양평고, 용선 및 레저 카누 진수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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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고등학교(교장 백명호)는 22일 남한강 선착장에서 용선 및 레저카누 진수식을 거행했다.
이날 진수식에는 김선교 군수를 비롯한 강명희 양평교육청 교수학습과장, 고기섭 생활체육회 회장, 유정선 군 체육회 이사,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 수상레저 활성화를 기원했다.
진수식 진행을 맡은 홍성범 카누부 감독은 양평고 카누부 소개와 최근 2년간 경기실적, 수상 레저 장비 도입 추진과정, 레저 장비를 활용한 학교 수업 내용 등을 직접 소개했다.
백명호 교장은 “카누 명문고인 양평고가 수상 레저를 선도하는 계기가 오늘 마련되게 됐다”며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학생들에게 유익하게 한 환경 조성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선교 군수는 “팔당호 상류의 중첩규제를 레저를 통해 활성화시켜 양평이 문화와 관광, 레저의 중심에 우뚝 세우겠다”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5년 창단된 양평고 카누부는 창단 이후 국가대표 10명과 국가대표 상비군 16명을 배출한 전국 최고의 카누 명문고로 3학년 3명과 1학년 2명의 선수가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대회에서 금4, 은 1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금년도 같은 대회에서도 금3, 은 3개로 고등부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
아울러 이 학교 3학년 신성우는 지난 제97회 전국체전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 1인승 카누 200m에서 금메달과 1,000m에서 동메달을 획득, 경기도의 전국체전 11연패에 기여했다.
이날 진수된 수상레저 장비는 레저카누 27정과 용선 1정이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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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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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군민님의 댓글
군민 작성일레저카누가 양평에서 가능하다니 좋네요~
물맑은 양평!
레포츠의 고장 양평!
살기좋은 양평!
행복한 양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