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양평고 신성우, 남고부 카누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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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고 카누부 신성우 군 (좌측에서 세번째) |
신성우(양평고)가 제11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 남자고등부에서 정상에 올랐다.
신성우는 7일부터 9일까지 강원 화천호카누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대회 첫날 남자고등부 카누 1인승(C-1) 1천m에서 4분27초68의 기록으로 강인구(부산 부일전자디자인고·4분30초50)와 김정배(충북 진천고·4분39초50)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신성우 8일 열린 카누 1인승(C-1) 500m에서도 2분07초16의 기록으로 최준식(대전 한밭고·2분08초 23)과 강인구(부산 부일전자디자인고·2분12초68)를 누루고 금물살을 갈라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같은날 남고부 카누 2인승(C-2)500m에 출전한 양평고 김기훈-이재형 조는 최준식-정형준 조(대전 한밭고·1분56초 22)와 김대중-백인기 조(충북 진천고·1분56초96)에 뒤진 1분58초36으로 들어와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남고부 카약 4인승(K-4) 1천m에서는 김왕진-이종범-정유성-이지호 조(남양주 와부고)가 3분21초60으로 박정훈-강대한-박지환-최종배 조(강원체고·3분23초95)와 조현준-문승현-황지창-강수암 조(전북체고·3분27초44)를 누르고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양평고 신성우는 대회 마지막 날인 9일 카누 1인승(C-1) 200m에 출전해 대회 3관왕에 도전하며, 같은학교 김기훈-이재형 조와 이서준-김덕일 조는 카누 2인승(C-2) 200m에 출전, 메달권 경쟁을 치루게 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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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멋지다님의 댓글
멋지다 작성일양평선수들...정말 자랑스럽네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세요
좋은성적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