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추방당한 입양아 절도로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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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함 모(60)씨와 친구 조 모(60)씨가 양수전철역 무료 자전거대여소에서 빌린 자전거(사진)를 훔친 뒤 20m 정도를 달아나다 뒤쫓아간 식당주인 등에게 붙잡혀 인근 양서파출소에 연행됐다.
김씨를 알고 있다는 교회 관계자 등에 따르면 김씨는 한국에서 태어나 7살 때 미국인 양부모에게 입양됐었다. 지난 5월경 어떤 연유로 인해 미국에서 추방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30년 넘게 미국에서 지낸 김씨는 한국어를 전혀 구사하지 못했다. 양서파출소는 112 신고로 접수된 이 사건을 조사한 뒤 경찰서로 넘겼다.
/기사제휴. 에코저널 이정성 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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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독자님의 댓글
독자 작성일기사 쓸게 꽤 궁했구나 .
통신원을 잘 활용해서 창조적이고 적극적인 취재를 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