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동생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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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6일 출산분위기 확산을 위한 제1회 양평동요제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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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문화 장려를 위한 양평동요제가 오는 26일 군민회관에서 개최된다. |
양평군과 아이낳기 좋은세상 양평운동본부가 ‘제1회 양평동요제’를 공동 개최한다.
양평군 보건소는 오는 26일 오후2시 군민회관에서 ‘동생을 낳아달라는 바람’과 ‘가족의 행복’ 등 출산친화 인식 개선과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동요제를 연다.
이번 동요제는 대한민국이 새롭게 제정한 ‘제1회 인구의 날(7월11일)’을 기리는 뜻 깊은 대회로 김선교 군수와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 위원,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하고, 양평어린이집 등 14팀이 본선에 출전, 기량을 겨루게 된다.
지난 4월 말 예선을 통과한 14개 팀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생이 생겼어요’, ‘내 동생이 너무 좋아요’, ‘동생이 있어 행복해요’, ‘내 짝꿍 내 동생’ 등 동생을 주제로 한 맑고 고운 동요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심사는 아세아연합신학대 김휘림 교수 등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맡게 되며, 대상 1팀과 우수상 2팀, 장려상 9팀, 인기상 1팀을 시상할 계획이며, 대상 팀은 내달 1일 양평군 월례조회에 참석, 공연을 하게 된다.
진난숙 보건소장은 “군 실정에 맞는 출산․보육 정책으로 지난해 전년대비 13.5%의 신생아가 늘었다”며 “앞으로 출산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저 출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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