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학조 수석대표, 시민사회장으로 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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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결식은 30일 오전 7시 양평군청 현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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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위원회(위원장 이태영)에 따르면 영결식에 앞서 오전 6시 빈소가 마련된 양평장례식장에서 발인을 시작으로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다.
발인을 마친 뒤 오전 6시30분께 고인의 시신은 운구차량으로 옮겨진 채 자신이 살았던 자택을 들려 가족들과 마지막 이별을 고하게 된다.
이어 오전 7시 양평군청에 도착, 이태영 장례위원장의 진행으로 노제와 영결식이 엄수된다.
이날 영결식은 이선학 장례실행위원의 고인에 대한 경례·약력보고와 김주식 장례실행위원과 김선교 양평군수의 조사에 이어 분화 및 헌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인은 오전 10시 성남화장장에서 화장된 뒤 양평공원묘지에서 안장식을 마치치면 그간 힘겨웠던 규제와의 싸움을 뒤로하고 시민운동가로써의 삶을 내려놓고 영면에 든다.
2001년 1기 비대협 당시 김 대표를 보좌했던 이태영 조직국장이 장례위원장을 이선학 대외협력국장과 김주식 사무국장, 이상목 홍보국장이 장례실행위원을 맡고 있으며, 각 사회단체장들이 장례위원으로 구성됐다.
한편 김 수석대표 장례위원회는 유족과의 협의를 거쳐 사회장으로 치르기로 했으며, 시민사회장은 지역에 공적을 남긴 인사가 사망했을 때 사회 각계 대표가 자발적으로 장의위원회를 구성해 치르는 장례의식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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