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 23명 공개 모집에 79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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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원 공개채용에 응시한 응시자가 윗몸일으키기 측정을 받고 있다. |
양평읍과 양서면이 환경미화원 공개채용에 나선 가운데 79명의 구직희망자가 몰렸다.
1일 군에 따르면 양평읍과 양서면은 청소업무의 직영처리 방침에 따라 지난달 24일 군 홈페이지에 환경미화원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5월31일과 6월1일 양일에 걸쳐 원서를 접수 받았다.
원서 마감 결과 18명을 채용하는 양평읍에 71명의 지원자가 몰려 3.94: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5명을 채용하는 양서면에도 8명이 응시자가 응시해 1.6: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에 따라 해당 읍면은 오는 5일 서류전형과 7일 체력검정을 실시하고, 11일 1차 체력시험 합격자를 발표하며, 15일 면접에 이어 2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60세 이하의 주민으로 체력검증을 통과하고,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의 각 점수를 합산, 고득점자 순으로 최종합격자가 결정된다.
이번 공개채용에 최대 난관은 오는 7일로 예정된 체력검정으로 모래주머니(25kg)들고 40m 왕복달리기와 윗몸일으키기 두 종목을 합산해 1차 합격자가 선발된다.
한편 파업에 동참했다 농성을 풀고 공개채용에 지원한 8명의 환경미화원에 대해서는 경력에 따라 2점~5점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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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원 공개채용에 응시한 응시자가 25kg의 모래주머니를 들고 40m 왕복달리기를 측정 받고 있다. |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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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평인님의 댓글
양평인 작성일저
는 양평환경 지원자들의 몇 명에 대해서 아무리 가산점 5점을
부여 한다해도 합격 할수 없음을 알고 있습니다 만약에 전원 다 합격이
되었다면 그것은 공개채용이 아니라 특채 모집이 되는것임을 지원자
분들은 알고 무효 처리를 요구 해야 할 것입니다
김씨님의 댓글
김씨 작성일정말 말이 사실이라면 양평군 너무 썩은 행정을 하는겁니다
그런일은없어야 겠네요 공개채용이냐 특채모집이냐 확실하게
해줬으면 합니다
미화원님의 댓글
미화원 작성일팔당뉴스에 미화원 아저씨들에 대해서 자세이 정리 되었습니다
군에서 매수한 신문들 보지마시고 팔당신문이나 시민의소리 토박이신문을 보시고
힘들게 싸우고 있는 미화원 아저씨들에 대해 바르게 알고 양평군의
잘못된 행정도 바르게 알아야 겠습니다
양펴민님의 댓글
양펴민 작성일미화원이왜싸우는지도모르는읍장마을주민대상으로헛소리하는읍장읍장자격이나있을까그런인간때문에양평이발전이않된다읍장때려쳐라
양펴민님의 댓글
양펴민 작성일이번미화원시험 보려다포기했읍니다 왜포기을했는지아시나요 현제미화원으로계시는분들때문입니다 제가볼때그냥하시던분들이해야할것같아서포기했읍니다
또한소문에의하면월급때문에대모을하는것으로알았는데그게아니어서포기했고미화원들이원하는것은고용승계입니다군민여러분이도와주시는게제의견입니다
챙피해님의 댓글
챙피해 작성일미화원 아저씨들 고용승계하면 좋을걸 맨날 씨끄럽게 이게무야
안타까워님의 댓글
안타까워 작성일내권리만 주장하다보면 죽도밥도 안된다. 이해와양보를하면서 정정당당하게 응시해서 채용당하는게 맞지않을까요? 자기소양과 실력이 갖추어있지않으면 경쟁시대에 뒤떨어질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모자람을 자랑삼아 또다른발목을 잡아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응시하신분들 힘내세요...
중립인 군민.님의 댓글
중립인 군민. 작성일일단 안타까운 건 사실이죠.. 고용승계를 주장하는 마음 또한 모르는건
아닙니다만....고용승계 100%를 주장하는 것은 조금 무리라고 생각되네요..
초기에는 미화원님들의 입장에서 논점을 봤었으나
요즘 추세를 보면 좀 부정적으로 보입니다.
매수신문 보지마라.특정신문만 봐라....
기사에는 똑같은 아이피로 다른 사람인양 여론 물타기도 하시고...
본인들의 입장과 반대되는 입장은 무조건 욕하고 매도하고...
소문으로는 어떤 단체마저 뒤에 있다.....
차라리 조용한 투쟁을 하시지 그렇셨습니까...
그럼 저같이 그 모습들에 실망하는 군민은 없었을텐데...
지금에야 경력 가산점을 주는 제도가 오히려 좋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미화원님들 존경하고 감사한 마음은 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본인들 주장만을 내세우는 모습은....
별로 보고싶진 않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