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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고 카누부 금4, 동1 획득…대회 준우승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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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2-06-09 18:04 댓글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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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성우 대회 3관왕, 최우수 선수 영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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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양평고 카누부 홍성범 감독, 김기훈, 신성우, 이재형.

양평고(교장 백명호) 카누부(감독 홍성범. 코치 김학기)가 강원도 화천호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11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4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3학년 신성우는 남고부 카누 1인승(C-1) 1천m와 500m, 200m 3종목에 출전해 3관왕을 차지하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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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3관왕과 MVP를 차지한 신성우.

신성우는 대회 첫날인 지난 7일 C-1 1천m에 출전, 4분27초68의 기록으로 강인구(부산 부일전자디자인고·4분30초50)와 김정배(충북 진천고·4분39초50)를 따돌리고 천금같은 우승을 일궈내며, 청신호를 밝혔다.

신성우는 또 대회 둘째날 C-1 500m에서 2분07초16의 기록으로 최준식(대전 한밭고·2분08초 23)과 강인구(부일전자디자인고·2분12초68)를 누르고 금 물살을 갈라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또 대회 마지막 날 C-1 200m에서도 44초28의 기록으로 최준식(한밭고·44초82)과 김대중(진천고·45초14)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추가, 이번 대회 종합 준우승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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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짜릿한 우승을 차지한 김기훈, 이재형 조.

아울러 대회 둘째날 C-2 500m에 출전한 이 학교 3학년 김기훈-이재형 조는 대전 한밭고(최준식-정형준 조)와 충북 진천고(김대중-백인기 조)에 막판 스포트에서 뒤져 동메달을 획득했다.

하지만 김기훈- 이재형 조는 대회 마지막날 C-2 200m에서 43초42의 기록으로 43초80로 도착한 진천고(임형준-김정배 조)보다 0.38초 차이로 선착, 짜릿한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3관왕에 등극한 신성우는 “앞으로 있을 국가대표 선발전과 전국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남은 기간 맹훈련에 나서겠다”며 “특히 이번 대회에 함께 출전해 격려를 아끼지 않은 동료와 후배, 학교 관계자,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양평고 홍성범 감독은 “전국 최강의 카누선수로 육성하기 위해 선수들과 학교 측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물심양면으로 양평고 카누부에 후원을 보내 주신 모든 분들께 오늘 선수들이 느낀 영광과 기쁨을 돌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대회에 처녀 출전한 1학년 이서준-김덕일 조는 지난 8일 C-2 1천m와 9일 C-2 200m에서 메달권 경쟁에서는 뒤쳐졌지만 침착한 경기운영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양평고 카누부는 관내 (주)고려인삼연구(대표 신왕수)와 대명 양평리조트(총지배인 김달호), 홍일점, 케이스위스가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훈련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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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2 200m에 출전한 김기훈, 이재형 조가 결승점(가운데 보라색 구명의)을 통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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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에 출전한 3학년 신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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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2에 출전한 3학년 김기훈, 이재형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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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C-2에 처녀 출전한 1학년 이서준, 김덕일 조.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장하다님의 댓글

장하다 작성일

양평의 강한힘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보냅니다

꽁치배님의 댓글

꽁치배 작성일

성우, 기훈이,재형이 3학년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너무나 선전했다는군.

성우가 정말 잘했지만 3관왕 이 승리의 기쁨을 맛보는 건 절대 아니네.

모두의 영광이고 승리로 자축하시게나.
그리고 올해 몇달 연습도 안하고 처음 출전한 1학년 선수들도 선전했네.
시합 직전에 늘 연습하던 배도 바뀌고 그랬다는 데 그정도면 정말 잘 한 거야.
3학년들하고 게임 치르면서 완주도하고 기록도 내고
내년 2학년부터는 메달권 진입도 충분히 노려 볼만하고 기대가 된다네.

멋지구나님의 댓글

멋지구나 작성일

한결같은 마음으로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길바라며..
양평카누부 파이팅!!

카누 최강 양평고님의 댓글

카누 최강 양평고 작성일

양평고 카누부가 전국 최강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네요.
그리고 참! 김학기 코치 사진이 안보이네요.
정말 열심히 카누부원들 훈육시키느라 고생하셨는데.
전국 최강을 넘어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도록 화이팅!!!

그림자님의 댓글

그림자 작성일

선수들 뒤에서 언제나 격려와 힘을 아끼지 않으시고 지도해 주신 양평고 카누 코치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남한강님의 댓글

남한강 작성일

양평고 카누부 화이팅!!
남한강을 종횡무진 하더니 결국 해냈군요.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부탁합니다.
올해도 국가대표 배출을 기대하고
내년 후년에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가 배출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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