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내달 2일부터 행정사무감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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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9일 후반기 의장단 선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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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양평군의회(의장. 김승남)가 절반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내달 2일 후반기 의회를 출범한다.
12일 군의회에 따르면 의회는 오는 29일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한다고 밝혔다.
선출방식은 의원 7명 전원이 의장과 부의장에 출마할 수 있는 동시에 투표권을 부여 받아 의장단을 선출하는 교황 선출방식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특히 의회는 내달 2일 제202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각종사업 및 주요업무에 대한 사전감사에 나서 집행부의 사업이 효율적으로 집행 될 수 있도록 도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획감사실에 사회단체보조금 집행내역 등 20건을 요구하는 한편 주민복지실 28건, 총무과 20건 등 총 274건에 달하는 역대 의정사상 최대 건수를 요구, 군정 전반을 구석구석 살필 예정이다.
전반기 회기를 마무리한 의회는 지난 2010년 7월 9일 개원한 이래 제18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00회 임시회까지 20회의 회기를 거치는 동안 폭발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해 8회에 걸친 회기 동안 70건의 조례안을 비롯해 14건의 건의문, 24건의 승인∙동의안 등 175건을 심사∙의결하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했다고 자평했다.
김승남 의장은 “화합과 믿음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군정방향을 제시하고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는 자세로 남은 임기기간 동안 역동적인 의회와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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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행정감사필요한가?님의 댓글
행정감사필요한가? 작성일잘못된 행정을 감사원에서위법하다고지적할때까지도 모른척눈감고있는 군의회에서 인사문제를말한마디 못하는 짜고치는허수아비식객노릇이한심스럽고 군의회가 행정감사가 필요한지가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