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환경미화원 노조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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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 진입 시도하려던 노조원과 강제 연행하려던 경찰 서로 맞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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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행된 노조원을 풀어달라고 경찰 차량을 막고 항의하는 노조원들. |
양평군에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한 환경미화원들이 군수 면담을 신청하며, 청사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대치중인 경찰과 충돌이 빚어졌다.
파업 29일째를 맞은 15일 오후 5시께.
민주노총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경기지역지부 여주, 이천, 구리, 성남시 분회 회원과 양평읍 환경미화원 150여명이 전원 고용 승계와 군수 면담을 요청하며, 청사 진입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이 집시법 위반 혐의로 양평환경분회 소속 노조원 1명에게 수갑을 채워 강제로 연행하는 과정에서 대치중인 경찰 100여명과 맹렬한 몸싸움이 빚어졌다.
또한 경찰은 집시법을 위반한 노조원 1명에 대한 연행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노조원과 경찰이 도로에 뒤엉켜 이 일대 도로가 통제되기도 했다.
또한 오후 8시부터 노조원 40여명이 양평군청 주차장에서 촛불시위를 벌이며, 경찰 30여명과 대치했으나 별다른 충돌 없이 10시께 자진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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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갑을 채워 연행중인 경찰과 이에 항의하는 노조원간의 마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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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청 정문에서 대치중인 경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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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세게 항의 하는 노조원과 이를 제지하는 경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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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밤 9시 촛불시위 중인 노조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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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차량에 연행된 남편을 풀어달라며 항의하는 노조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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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행된 노조원을 풀어달라고 항의하는 노조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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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행된 노조원을 풀어달라고 항의하는 노조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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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오후 4시 군청 주차장에서 집회중인 노조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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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오후 4시 군청 주차장에서 집회중인 노조원. |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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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시민님의 댓글
시민 작성일군수님 미화원들 고용승계 안되는 건가요 그들도 양평 군민
인데 군수님이 해결해 주세요 미화원들 너무 안
약자보호님의 댓글
약자보호 작성일판검사시험 합격하면 첫마디가 약자편에 선다고 했는데 경찰은 강자편인가?군수는 누구편인가? 이들에게는 생사가 걸린 물러설 수 없는 문제이다, 이세상에는 약자를 보호해야 하는게 당연한건데 이 무슨 회괴망칙한 일들이 벌어지는지?
한소리님의 댓글
한소리 작성일당연히 미화원들 고용승계 되는것아닌가요?
여름에는 음식물에서 구더기와 일하고 겨울에는 새벽에 추위와 싸우는 미화원들
승리 파이딩!!!
..님의 댓글
.. 작성일민주노총이...약자...???;;;
주민님의 댓글
주민 작성일저는 주부입니다 참으로 기사내용을 보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힘없는 환경미화원 아저씨들이 생계를 위해서싸우는 모습이 참 안타갑네요 환경 미화원 아저씨들 에게 하루빨리 직장을 돌려 주세요
힘내라님의 댓글
힘내라 작성일조합원승리를 위해 약자는 투쟁만이 힘내라
꿈은 이루어진다.님의 댓글
꿈은 이루어진다. 작성일미화원들 아저씨 화이딩!!!!
님의 댓글
작성일미화원 아저씨들 계속 저대로 노숙하게 두는건 군청에서
너무하는거 같슴니다 민주노총은 노총이고 사람들을 생각해
야지요 그들은 생계와 가족들을 부양하기위해서이지 전문적으로
노동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아니잖아요 무엇이 문제인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양평댁님의 댓글
양평댁 작성일언론사 마다 분석하고 바라보는 시각이 제 각각 이네요.
환경미화원들의 행동이 너무한 것인지
또는 정당한 것인지 판단이 안되는군요.
법의 잣대만으로 생각해야 하는 것인지...
아님 상식으로 생각해야 하는 것인지....
양평뉴스의 시각이라면 환경미화원이 너무한 것 인가보네요.
딸랑님의 댓글
딸랑 작성일양평내 지역신문들 중에서 가장 이 문제를 일목요연 취재했던 신문의 내용입니다. 편견없이 읽어보시면 그간의 흐름을 파악하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정확히 아는게 중요한 때 인것 같습니다. http://www.pd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