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향기에 홀릭…딸기 체험축제에 17만여 명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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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년대비 25%↑…농가소득 창출 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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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용문면 연수리 보릿고개마을 외 관내 12개 농촌체험마을에서 치러진 딸기체험축제에 17만5,400여 명이 방문했다. |
전국 최고의 양평딸기를 주재로 펼쳐진 ‘양평 딸기 체험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9일 군에 따르면 지난 2월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용문면 연수리 보릿고개마을 외 관내 12개 농촌체험마을에서 치러진 딸기체험축제에 17만5,400여 명이 방문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축제는 전년도 대비 방문객이 25% 증가한데다 단체위주의 체험관광객 대비 가족단위 체험객이 90%를 차지해 농촌체험관광 마케팅의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을 이끌어 냈다.
아울러 딸기 따기 체험뿐만 아니라 찐빵만들기, 트랙터타기 등 농촌체험이 함께 어우러져 수확체험 프로그램의 부족한 부분이 채워지는 등 농촌마을의 비수기를 극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아울러 축제 기간 동안 10여회 넘게 딸기 축제가 방송에 소개될 정도로 청정딸기의 인기를 실감케 하는 등 딸기를 시장에 출하하지 못할 정도로 인기를 누렸다.
농촌나드리 관계자는 “이번 딸기체험축제가 농촌체험관광 마케팅에 좋은 선례로 보다 적극적인 홍보로 농촌체험마을의 활성화를 도모 할 것”이라며 “딸기체험축제에 이어 오는 8월말까지 열리는 ‘물놀이 체험 축제’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물놀이 체험 축제 예약은 사)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홈페이지(www.ypnadri.com)와 군 친환경농업과 농촌관광팀(770-2316) 또는 사)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774-5427,5431)로 하면 된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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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용문면 연수리 보릿고개마을 외 관내 12개 농촌체험마을에서 치러진 딸기체험축제에 17만5,400여 명이 방문했다. |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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