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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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난 16일 전 공무원이 2억여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키로 하는 등의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고 공무원들이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해 지역 고유의 먹거리도 맛보고 신선한 농특산물 등을 직접 구입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 수요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진흥원에서 발행됐으며, 전통시장이라면 전국 어디에서나 통용되고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상품권이다.
양평에서는 새마을금고, 신협, 우체국에서 구입가능하며, 상품점 가맹점은 온누리 상품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품권은 5천원권, 1만원권 2종으로 액면금액의 60%이상 구매시 잔액은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다.
선물용 봉투에 넣어져 있어 지인들에게 선물하기도 좋고 개인이 현금으로 구매할 경우 3%의 가격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소속직원 격려 및 각종포상 등으로 널리 사용할 계획이며, 지역 내 기업・단체 및 유관기관 등에도 상품권 이용을 적극 권장・홍보하고 있다.
특히 간판정비사업을 완료한 양평시장 먹거리 골목의 모든 점포가 온누리 상품 가맹점으로 등록하고 손님 맞을 채비에 나선 가운데 전통시장 내 모든 점포가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지역상권의 중심이자, 서민경제의 핵심이다. 즉 전통시장 활성화는 양평발전의 필수조건”이라며,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노력이 전 군민들에게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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