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나물 한우 축제 개막…400인분 산나물 비빔밥 ‘눈길’
문화
페이지 정보
본문
![]() |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한 김승남 군의장 등 주요 내빈들이 400인분의 산나물 비빔밥을 만들고 있다. |
10일부터 13일까지 용문산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질 ‘제4회 양평 산나물 한우 축제’가 10일 오전 개막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한 김승남 군의장, 공근식·박종덕 도의원, 정병국 국회의원,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개막 이벤트로 400인분의 대형 산나물 비빔밥을 만들어 일반에 제공하기도 했다.
![]() |
프랑스와 영국, 스위스, 인도네시아 등 36개국 주한외교 사절단이 개막식에 특별 초청돼 산나물 채취를 체험하는 등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또한 프랑스와 영국, 스위스, 인도네시아 등 36개국 주한외교 사절단이 이날 행사장에 특별 초정돼 개막식 이벤트를 관람하는 등 산나물 채취 체험에 나서며 연실 ‘원더풀 양평!!’이라며 탄성을 지르기도 했다.
아울러 양평 양근향교는 오는 12일 제40회 성년의 날을 맞아 본 축제가 열리는 용문산 관광지 내 친환경농업박물관 앞 광장에서 ‘전통 성년례’를 거행할 예정이다.
관례(남자)는 유생(儒生)의 복장인 도포에 유건을 계례(여자)는 어른으로서 첫 걸음을 내딛는 의미의 녹의홍상(푸른 저로리에 붉은 치마)을 입고 머리에 쪽과 비녀를 꽂고 족두리를 얹는 기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영인기자
![]() |
양평 양근향교가 오는 12일 성년의 날을 맞아 용문산 관광지 내 친환경농업박물관 앞 광장에서 ‘전통 성년례’를 거행할 예정이다. |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축제장 안전도 양평소방이 책임진다 12.05.10
- 다음글정병국 의원, 경기도 발전·문제 공유 화합하자 12.05.10
![]() |
댓글목록
황당님의 댓글
황당 작성일홍정석도의원은 도청 추경예산심의 때문에 행사에 못온다고 했는데요. 사진에 보니 남자도의원께서는 산나물축제에서 예산심의를 하나보네,,, 어이없고 황당. 예산 따온다고 큰소리 빵빵 쳤는데. ㅋㅋㅋ
박수운님의 댓글
박수운 작성일밑에분 누구신지 몰라도 댓글이 황당하네요 꼭 핀잔식으로 댓글을 달아야 하나요 그 도의원도 나름 사정이 있겠지요
양평군민의 품위를 위해 양평의 발전을 위해 선플을 달자고요 비판을 하더라도 예의를 갖추고
군민1님의 댓글
군민1 작성일도의원 들의 행태를 식자층은 압니다.
경기도 의회에 가서 개망신을 당했다는 소리 못들었나요?
양평도의원들 수준이... 운운하며 말하던 도 공무원 생각이 납니다.
적나라하게 쓰면 화날 분 많으니까 접습니다.
모든 것을 선거에 대비해서 움직이는 무철학자 뺏지단분들을 군민들이 알아야 하는데 으휴~
그저 무조건 1번이니...
도의원들이 예산심의에 가야지 불출석에 말이나 되는 건지 따져봅시다!!!
박수운님의 댓글
박수운 작성일회의에도 참석하고 틈이 나서 자역경제를 위해서 밥도 비비면 일석이조 아닌가요
도의원이귀신?님의 댓글
도의원이귀신? 작성일밥비비고 있는 바로 그 시간이 도청 예산심의중인 바로 그 시간이란게 팩트죠.
그 예산중에 양평군 관련 심의 예산이 한푼도 없었다면 그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틈틈이라 하더라도 양평에서 경기도청까지의 거리를 생각하면 틈틈이가 도저히 불가능할 텐데 말입니다. 도의원 몸이 2개라야 가능한 일일것 같고, 그것도 아니면 축지법을 쓰실겁니다.
우리가 세금 아깝지도 않십니까? 저런 사람들한테 우리가 낸 세금으로 월급주고 있으니.졸라 열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