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음악회’, 오는 12일 개막… 5개월간 “주말 저녁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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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근천 야외공연장서…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7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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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와글와글 음악회’가 오는 12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16일까지 주말 상설공연을 이어간다. |
‘양평 와글와글 음악회’가 오는 12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5개월 여간 공연을 이어간다.
양평 문화의 거리 양근천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양평 와글와글 음악회’는 지난해 처음 시도돼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지역 유일의 주말 상설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특히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석재로 돼 있던 관람석을 올해 나무의자로 보강하는 등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휴식과 같은 음악회로 정착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국악과 클래식음악, 대중가요, 합창, 한국무용, 발레, 뮤지컬, 마당놀이, 무술 등 장르 또한 다양해 군민들의 문화향유 욕구를 충족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술단체와 소규모 동아리가 참여해 관객과 공연자가 함께 호흡하는 참여 형 공연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일상에 지친 군민에게 활력을 불어 넣는 음악회로 만들어 갈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주 토요일 7시에 찾아가는 ‘와글와글 음악회’는 오는 10월 16일까지 이어지며, 하절기인 6~7월에는 공연 프로그램의 확대로 밤 9시까지 1시간씩 연장 공연에 들어간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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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와글와글 음악회’가 오는 12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16일까지 다양한 장르의 상설공연을 이어간다. |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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