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제4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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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은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대표 및 실무협의체 위원을 위촉했다. |
양평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대표 및 실무협의체 위원을 위촉하는 등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날 신규로 위촉된 대표협의체 위원은 공공 및 민간서비스 제공 주체를 비롯해 지역주민과 시민단체, 학계, 전문가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복지관련 기관 및 단체의 실무자로 구성된 26명의 실무협의체 위원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표협의체에 전달하는 역할과 소임을 다하게 된다.
김선교 군수는 “인구 10만 시대를 맞아 복지와 보건, 평생학습을 연계한 전달체계 구축으로 복지사각이 없는 행정을 추진할 것”이라며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민참여의 통로로서 기능과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06년 구성된 민·관 협치기구인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역의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주적 의사소통 구조 확립 및 지역사회 복지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체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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