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도민체전서 2부 6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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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종합 7위서 6위로 한 계단 도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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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은 이번 대회에 요트를 제외한 20개 종목에 선수 270명, 임원 136명 등 총 406명이 출전했다. |
양평군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평택에서 하나로! 평택에서 세계로!’란 주제로 열린 제58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만6천890점으로 종합 6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양평군은 유도와 씨름 종목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는 한편 축구와 테니스, 정구, 사격종목에서 종합 3위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대회에서 배점이 가장 높은 육상 종목에서 금 9개와 은 2개, 동 4개를 획득하며, 4위에 랭크됐다.
특히 용문고 3학년 최지혜 양은 육상 400m, 1500m, 1600m 계주에서 1위를 차지해 3관왕에 오르는 등 계주 400m에서도 2위를 차지, 종합 6위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또한 10km를 34분대에 완주해야 점수가 주어지는 단축마라톤에서도 5위로 완주해 점수를 획득하기도 했다.
또 여자 축구부는 직장운동부와 학교운동부 등 전문체육인들로 구성된 타 시군 선수단을 제치고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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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은 이번 대회 입장식에서 두물머리에 설치될 배다리를 재연했다. |
군은 입장식에서 두물머리에 설치될 배다리를 재연하고, 외발자전거 및 자전거 동호회원들이 문화·관광·레포츠의 중심 양평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보여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김규호 총무과장은 “해마다 성적이 향상되는 것을 보면 양평군이 명실상부한 스포츠 메카로서의 입지를 구축해 나가는 반증”이라며 “특히 종합 5위를 차지한 광주시와 614점 차이를 보인 만큼 내년 연천에서 열리는 체전에서는 2부 5위를 달성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지난해 7위에서 한 단계 도약한 군은 올해 처음으로 시범종목인 요트를 포함한 21개 전 종목에 선수 270명, 임원 136명 등 총 406명이 출전했다.
한편 이번대회에서 이천시는 종합점수 2만6천253점을 획득, 김포시(2만4천833점)와 포천시(2만3천310점)를 여유롭게 제치고 종합우승하며 대회 3연패에 성공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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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발자전거와 자전거동호회원들이 이번 대회 입장식에서 외발자전거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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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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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평사람님의 댓글
양평사람 작성일우리 양평군이 유도와 씨름을 잘하는군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독수리님의 댓글
독수리 작성일선수들도열심히 잘했지만. 군청 체육계 직원분들 특히 홍종분 주사님!! 고생많이하셨습니다.
양평군 화이팅!!
맑은물님의 댓글
맑은물 작성일정말 잘하셨네요. . . 양평군 화이팅!!!
체육인님의 댓글
체육인 작성일응원하러 행사장에 갔었습니다. 입장식도 너무잘했고. 선수,임원여러분들이 이루어낸 쾌거입니다.
특히 총무과장님께서 열심히 뛰어다니는 모습이 참보기좋았습니다. 앞으로 더욱열심히해서 내년에도 좋은결과가 있기를 양평군민의 한사람으로서 기대해봅니다.♥♥♥
양평화이팅~!!님의 댓글
양평화이팅~!! 작성일도민체전에 참가한 체육회 임직원님들과 모든 양평군 선수단에게 박수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