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은 후보, “지지에 감사드리며 후회 없는 선거였습니다”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 |
제19대 총선에서 패배한 통합진보당 이병은 후보가 “선거기간 동안 보내주신 유권자 여러분들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 후회 없는 선거였다”며 선거 패배를 인정했다.
이병은 후보는 11일 오후 9시 30분께 정병국 의원의 당선이 확정된 이후 낙선인사를 통해 “선거 패배를 인정하며 앞으로 여주·양평·가평군민의 행복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총선에서 저에게 보내주신 군민여러분의 과분한 기대와 지지에 감사드리는 동시에 이에 부응하지 못한 점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비록 군민여러분의 선택은 받지 못했지만 저에게 부족한 부분을 많이 가르쳐 주시고 채워주셨다”고 말했다.
특히 “그간 밤낮을 잊고 함께한 선거대책위원회의 동지들과 철도노동자 동지들, 통합진보당 당원 동지, 야권연대의 정신으로 힙을 합한 민주통합당 당원여러분, 민주노총, 전국농민회 등 진보적인 시민사회단체의 회원여러분과 친우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여주·양평·가평군민의 선택을 받으신 새누리당의 정병국 당선자에 대해서도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주·양평·가평군민의 행복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끝으로 “여주·양평·가평군민의 행복과 나라를 올바로 세우는 길이라면 저도 힘을 보태 분골쇄신할 것을 이 자리를 통해 밝힌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새누리당, 정병국 의원 4선 고지 점령…박명숙 후보 군의원 당선 12.04.12
- 다음글박명숙 후보 당선 확정, “군민여러분의 소중한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12.04.11
![]() |
댓글목록
양가댁규수님의 댓글
양가댁규수 작성일이병은후보님 고생많으셨습니다.
언제나 정치낙후지역인 여주양평가평은 더이상 묻지마투표자들로 인한 어려움이 계속 될 것입니다.
언제가 되야 좀 더 나은 분위기로 바뀔지 암담한 현실입니다.
그동안 너무 고생하셨습니다.후보님의 까칠해지신 얼굴이 떠올라 맘이 아릿해집니다.
언제나 화이팅해주십시오.
규수님님의 댓글
규수님 작성일규수님!어인 막말을 그렇게 하십니까?
어찌 정치적 낙후지역이라 그렇게 쉽게 말하십니까?
우리 3개군단위가 바보 멍청이들만 있습니까?
우리 지역에 언제부터 민주당,통합진보당이 명함을 내밀수있습니까?
여기는 종북이든 정권심판이든 그런 알량한 사람들의 안식처가 아닙니다.
순수하고 나라를 걱정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시골 유권자들입니다!
갑자기 언제부턴가 갑자기 나타난 위정자들이 이지역에서 규제개선,악법철폐를 외치며 부르짖으며
내가아니면 안되고 다해내겠다는 알량한 대안없는 주장을 우리 지역주민 누가 믿겠습니까?
제발 양,가평,여주의 정치적 꿈을 가지고 나오는 자들은 지역에 봉사하고 지역의 현실을 직시하고,
공부에 최선을 다해 현실에 맞는 공약과 실천사항을 들고 나오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고생하신 후보자들을 비판하는것이 아니라 전남북의 경상도의 몰표 현실을 생각한다면 규수님의 그말씀에
전혀 공감을 하지못하기에 반문을 드립니다.
후보자님들 모두 고생하셨고 규제없는 세상,삶의질이 높아지는 세상을 위해 모두 노력합시다!
양가댁규수님...님의 댓글
양가댁규수님... 작성일규수님 말씀이 맞읍니다.
윗분의 말씀은 오히려 이 후보님의 순수함을 왜곡함은 물론이고
3개군의 유권자를 무시하는 발언입니다.
실명이 아니래서 그렇긴 합니다만,
담부턴 한번쯤 생각하시고 글을 올리시면 좋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