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용문산 숲 생태 체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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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말부터 오는 10월까지 운영될 ‘용문산 숲 생태 체험교실’에서 관내 초교생을 대상으로 딱따구리 소리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 될 예정이다. |
양평군이 4월말부터 오는 10월까지 용문산 자연휴양림과 양평 쉬자파크 일원에서 ‘용문산 숲 생태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12일 군에 따르면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숲 체험 및 만들기 등을 통해 풍부한 상상력을 키우고 양평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용문산 숲 생태 체험교실’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에서는 참가자들이 숲 해설가와 함께 용문산 자연휴양림과 쉬자 파크 인근에 조성된 숲길 탐방코스를 둘러보며, 숲에 살고 있는 야생화와 나무, 곤충, 동물 등 자연생태를 관찰하고 체험하게 된다.
또한 나뭇잎 퍼즐 만들기와 솔방울 나르기, 다래덩굴 훌라후프 돌리기, 풀잎그리기, 나뭇잎 책갈피와 나무시계 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재미와 즐거움을 통해 자연을 배울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체험교실은 매주 수요일 1개 반 30명 내외로 이달 말부터 운영할 계획”이라며 “신청학교가 많을 경우 체험일정을 확대하고 방학기간에는 개인 신청접수도 받아 무료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 희망을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산림경영사업소(031-770-2444)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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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말부터 오는 10월까지 운영될 ‘용문산 숲 생태 체험교실’에서 관내 초교생을 대상으로 딱따구리 소리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 될 예정이다. |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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