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오는 16일부터 일본 연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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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일본 오사카와 나오시마, 도쿠시마, 고베 등을 방문, 의회행정과 재난관리, 문화예술, 친환경농업 분야 등에 대한 벤치마킹에 나선다.
김승남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과 집행부 관계자 등은 16일 오전 출국, 일본 간사이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이후 오사카 시의회를 방문하는 것으로 공식일정에 돌입한다.
의회는 입국 당일 오사카시의회를 방문, 일본의 의회행정을 비롯한 의원의 역할과 회기운영 및 의정활동 방향 등을 청취하고, 관심사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농수산물 재래시장인 구로몬 이찌바시장 시찰에 나서 재래시장을 활용하여 특화시킨 오사카 상업지구를 견학하며, 양평 재래시장에 접목할 자료수집에 나설 방침이다.
또 17일 오사카 위기관리실과 소방방재과를 방문, 지진과 해일, 대형화재, 태풍 등 대형재난에 대비한 방재프로그램 관련시설을 견학하고 프로그램 연구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3일차에는 1998년 마을 내 5곳의 낡은 집을 각각의 예술가가 새롭게 리모델링한 나오시마 지역문화예술 마을을 방문, 지중미술관과 베네세 하우스를 견학하게 된다.
또 4일차에는 도쿠시마 나루코 공원 및 우즈노미찌 소용돌이 기념관 시찰에 나서는 등 지역특성화사업을 비롯한 공원 조성 현장을 견학한 이후 고베로 이동할 예정이다.
고베에 도착한 일행은 친환경 농장 에코팜 시설과 체험농원을 시찰하며, 일본의 지역농업 조직 운영사례와 자연순환형 농업 육성사업 주요성과에 대한 브리핑을 받게 된다.
마지막 5일차에는 자연채광을 이용한 컴퓨터 제어시스템을 활용한 식물 재배시설인 퍼스트 팜을 견학하는 것으로 5일간의 벤치마킹 일정을 끝내고 귀국하게 된다.
의회 관계자는 “일본의 선진 방재시스템과 문화예술을 군 행정에 접목하고 친환경농업 현황의 비교 견학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 방안을 강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번 벤치마킹에 의원 전원과 고충달 기획감사실장, 윤기용 재난안전과장이 동행해 군정 발전전략 수립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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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젊어서놀자님의 댓글
젊어서놀자 작성일양평군 돈이많은가요 관광도좋고요,젊어서 놀자 놀아
건의님의 댓글
건의 작성일개울 다 파혜치고 돌 쌓는 것 막아주세요?
일본은 70년대 그렇게 했다가 다시 복원 한다던데
가서 좀 보고오셔서!!!
이번에는잘님의 댓글
이번에는잘 작성일이번에는 잘 보고들 와야할텐데 동남아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