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 6번국도서 6중 추돌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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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길 불법주차 차량으로 인해 차량들이 잇달아 추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5일 오전 8시 40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리 6번국도 팔당1터널 상행선에서 5톤 화물차 2대와 1톤화물차를 비롯해 승용차, 승합차, 버스 등이 추돌하는 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오늘 사고는 갓길과 2차로 절반 가량을 침범해 불법주차된 5톤 화물차량을 피하려던 차량들이 급차선 변경하면서, 뒤따라오던 차들이 추돌한 것으로 보인다. 이 사고로 맨 앞 5톤화물차와 추돌한 1톤 화물차 운전자가 찌그러진 차량에 30분 넘게 갇혀있다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사고 차량 중에는 학생들을 태운 45인승 단체버스 행렬 중 1대도 포함됐으나, 뒤따라오던 버스 운전자가 가까스로 정지해 대형 추돌사고를 면했다. 또 4.11총선 한나라당 여주·양평·가평 지역구 정병국 국회의원 후보는 오전 10시로 예정된 방송토론회에 참석키 위해 이동 중 교통사고 정체 행렬에 섞여 보좌진이 발을 동동구르기도 했다.
한편, 사고발생 뒤 20분 지난 시간에 견인차 2대가 도착한 것을 시작으로 119구조대와 경찰이 차례로 현장에 도착, 사고를 수습했다. 사고로 상행선을 완전히 차단했던 도로는 사고발생 1시간이 넘은 9시 40분경에 소통이 시작됐다.
/기사제휴. 에코저널 이정성기자
5일 오전 8시 40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리 6번국도 팔당1터널 상행선에서 5톤 화물차 2대와 1톤화물차를 비롯해 승용차, 승합차, 버스 등이 추돌하는 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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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앞의 5톤 화물차량 불법주차가 이번 사고 발생의 주요 요인인 것으로 보인다. |
오늘 사고는 갓길과 2차로 절반 가량을 침범해 불법주차된 5톤 화물차량을 피하려던 차량들이 급차선 변경하면서, 뒤따라오던 차들이 추돌한 것으로 보인다. 이 사고로 맨 앞 5톤화물차와 추돌한 1톤 화물차 운전자가 찌그러진 차량에 30분 넘게 갇혀있다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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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를 당한 1톤 차량 운전자를 차량에서 구조하기 위해 살피는 시민들. |
사고 차량 중에는 학생들을 태운 45인승 단체버스 행렬 중 1대도 포함됐으나, 뒤따라오던 버스 운전자가 가까스로 정지해 대형 추돌사고를 면했다. 또 4.11총선 한나라당 여주·양평·가평 지역구 정병국 국회의원 후보는 오전 10시로 예정된 방송토론회에 참석키 위해 이동 중 교통사고 정체 행렬에 섞여 보좌진이 발을 동동구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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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중 추돌사고로 인해 상행선 2개 차로가 완전히 차단된 모습. |
한편, 사고발생 뒤 20분 지난 시간에 견인차 2대가 도착한 것을 시작으로 119구조대와 경찰이 차례로 현장에 도착, 사고를 수습했다. 사고로 상행선을 완전히 차단했던 도로는 사고발생 1시간이 넘은 9시 40분경에 소통이 시작됐다.
/기사제휴. 에코저널 이정성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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