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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군의원 보궐선거 / 박명숙 vs 송만기, 서면 인터뷰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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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2-04-05 16:53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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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제19대 총선과 동시에 치러지는 군의원 보궐선거가 5일 앞으로 다가왔다.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을 위해, 박명숙 후보와 송만기 후보에게 동일한 질의서를 보냈다.
아래 내용은 YPN 질의서에 대한 각 후보의 답변이다.</b>


<b> <font color=green>새누리당 박명숙 후보</font> </b>

<b> <font color=blue>1.출마동기</font></b>

평생을 공직자로 근무하고 명예롭게 퇴임하며 스스로를 위안하며 자랑스럽게 생각하던 말이 있었습니다.
“남자들 못지않은 두둑한 뱃장과 결단력, 또한 여성특유의 섬세함과 슬기로운 지혜로 일과 대인관계를 제일로 여기는 여장부.”
꿈과 이상 그리고 실천이 없다면 삶의 의미가 없고, 늘 삼사십 대의 열정과 지금의 연륜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이 진정 인생의 참의미라 생각해 왔습니다. 그리고 그 방법을 찾고 있던 바, 예상치 못하였던 금번 보궐선거에 많은 주변지인들의 권유와 스스로의 결단으로 비록 외적으론 연약한 여성이지만 우리 양평군 최초의 여성 선출직 의원이 되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b> <font color=blue>2. 후보자가 생각하고 추구하는 군의회의원의 역할 </font></b>

먼저, 기초의회의원은 정치인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군 발전을 위해 직접 계획하고 실천한다는 공약을 내세우며 직접적 예산확보 또한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하며 단, 군민과 함께 부딪혀가며 그 생각과 뜻을 경청하고 헤아려 그것을 바탕으로 군민의 손과 발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야하는 자리라 생각합니다.
결정된 행정집행부의 여러 가지 군 발전을 위한 계획들이 빈틈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살펴야 하고 그것들의 우선순위를 정확히 판단 결정 내려야 합니다. 정확한 공과 사의 판단으로 대립과 갈등보다는 잘된 것은 칭찬, 그릇된 것은 시정하며 불필요한 것은 과감한 단절이 필요합니다.
또한 근본적 군민과의 약속을 위해 수시로 의정활동을 주민에게 홍보, 믿음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야합니다.

<b> <font color=blue>3. 현재 양평군정의 문제점</font></b>

첫째, 군민의 욕구는 대상별, 연령별, 계층별로 다양이 표출됩니다.
하지만 이 욕구충족의 근본적 문제는 군의 행정예산이 그 첫 번째 문제가 될 것입니다. 이는 저희 군의회도 행정집행부와 함께 중앙정부에 강력히 입장을 표명하여 보다 많은 예산확보에 주력해야합니다.
둘째, 군민의 작은 소리까지도 귀 기울여야합니다.
소수의 의견이라 등한시 되고 그 해답을 내놓지 못하는 경우 행정집행부와 의회 모두는 군민들에게 외면 당할 것이며 신뢰를 잃게 될 것입니다. 항상,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려 노력하며 군민의 속에 있어야 할 것입니다.

<b> <font color=blue>4. 양평군정의 올바른 지향점</font></b>

우선,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 국가적으로나 우리 양평군이나 동일한 우선과제일 것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최대의 도시 수도서울의 상수원으로서 가장 강력한 규제를 받고 있는 우리 양평의 현실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도시 인구에 견줄 수 없는 작은 인구에 재정자립도 또한 도내 하위를 기록하며 상대적 박탈감에 어렵게 살아가는 우리 양평의 현실에 희망과 자긍심을 심을 수 있도록 세심하고 섬세한 군정이 펼쳐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b> <font color=blue>5. 당선이후 개진할 의정활동 3대 목표.</font></b>

첫째, 군에서 계획하고 이루어지고 있는 모든 사업들 하나하나를 세심히 검토 점검하며 바른 방향성을 제시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사전에 차단한다.
둘째, 경제의 근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며 특히 사회복지와 영유아 보육지원 등의 저 연령 보육 및 교육에 힘써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건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셋째, 항상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민과의 약속이 천명임을 명심하고 모든 맡은 바 임무에 소신을 다한다. 

<b> <font color=blue>6. 본인이 양평군의회 의원으로서 적격하다고 판단하는 이유</font></b>

먼저, 태어나서 평생을 살아온 우리 양평을 사랑합니다.
지난 34년간의 공직생활에서 얻은 경험을 통해 군 의회와 행정집행부의 역할을 충분히 직간접으로 경험하였으며 이제 그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위치에서 더 많은 봉사를 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또한 여성특유의 섬세한 감각과 지혜를 통해 어떠한 일도 잘 판단할 것이며 깨끗하고 공정하며 신뢰받는 의원으로서 양평군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b> <font color=blue>7. 본인만의 특별한 선거운동 방식 혹은 유권자 접촉방법</font></b>

처음 치루는 선거이지만 특별한 선거운동이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법에서 정한 원칙과 범위 내에서 누가 가장 현장을 많이 다니며 많은 유권자들에게 자신을 알리느냐가 승리의 관건이 될 것입니다. 피곤하고 지친다 하여도 결코 겸손과 미소를 잃지 않으며 군민들 속으로 다가가겠습니다.

<b> <font color=blue>8. 양평군민들에게 꼭하고 싶은 말</font></b>

사랑하는 양평군민 여러분.
급작스럽게 결정된 기초의원 보궐선거에 보다 많은 준비는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항상 따듯하고 정직하며 겸손한 자세로 임하고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며 양평군의 발전을 위해 일하는 신뢰받는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일, 엄마의 마음으로 꼼꼼히 챙겨갈 새누리당의 여성후보 저, 기호1번 박 명 숙을  믿으시고 돌아오는 4월 11일 소중한 한 표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b> <font color=green>무소속 송만기 후보</font> </b>


<b> <font color=blue>1. 출마동기</font></b>

아름답고 축복받은 자연속에 있는 양평이지만 양평 발전의 더딤과 서민경제의 어려운 현실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것을 외면 한다면 군민을 공경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말하기 어려울 것이다. 군수후보로 축적된 ‘일등 양평’, ‘경제 살리기 노하우’를 제도권 밖에서는 할 수 없다는 현실을 너무도 뼈저리게 느껴왔다. 아무리 내가 좋은 정책을 가지고 있어도 제도권 밖에서의 역할은 제로다. 이제 제도권에 들어가서 나의 능력을 군민한테 보여주려 한다.
군수가 아니고 군의원이면 어떠랴 결국 군민에 대한 봉사 아닌가? 한사람의 군의원이 양평의 모든 것을 변화 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이번 출마는 하나님이 도와주신 기회라고 생각한다. 하나둘씩 열리는 일들이 분명코 봉사의 기회라고 생각한다. 군 의원으로 놀라운 양평발전의 일익을 담당 하겠다는 것이 출마변이다.

<b> <font color=blue>2. 후보자가 추구하는 군의원의 역할</font></b>

양평의 여러 중첩된 규제 철폐는 군수나 국회의원만이 하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군의원의 역할이란 군 살림에 직접 관여하는 일부터 전체적인 대외적 상황에도 대처하는 것이 군 의원의 역할이라고 본다. 물론 지역 챙기기도 중요하다는 것을 우선에 둔다. 특히 군정에 관한 역할 론을 말하라면,
첫째, 예산안 심의다. 집행부가 상정한 예산안에 대한 효율적 집행이란 과잉집행과 누락된 예산, 편파적 분배등을 강력한 제동이나 권고를 통해 군민의 이익이 되는 곳에 활용하게 하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5년의 오랜 CEO 경영 경험을 통해 철두철미한 감시를 하겠다. 군의 살림살이 돈이 나를 속이기 어려울 것이다.

둘째,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수행이다. 집행부의 업무가 잘 되고 못되었는지에 대한 감사로 행정감사 외에 각종 공사현장 점검등 여러 행정조치에 대한 불합리를 찾아내어 사업효율을 올리는 것을 중점적 과제로 일을 할 생각이다. 필요할 경우 특별행정사무감사도 수행해야 할 것이다.

셋째, 주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를 제정함과 동시에 개정과 폐지등을 찾아내어 일을 해야 한다. 오래되고 낡은 방식의 조례폐지는 너무도 중요하다.
그동안 군의회의 조례 발의안을 보면 놀고먹는 의회란 것을 알게 된다. 5대 의회에서 발의가 가장 많았지만 의원 평균 1,4건에 그친 것을 보면 의회의 낙후와 무능은 아주 심각하다고 본다. 송만기가 당선되면 많은 조례제정을 통해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b> <font color=blue>3. 현재 양평군정의 문제점</font></b>

아주 많은 과거 사업들이 능률이 떨어지는 것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사실 아닌가? 과거를 논하고 싶지 않다. 이제부터라도 잘하면 된다. 의회에 들어가면 많은 대화를 통해 우물안 개구리를 타파해주고 싶다. 겨울이면 죽어있는 양평의 5개월 동계 시간, 나는 4계절에 합당하고 확실한‘사람불러들이기’를 시도 할 것이다. 그것이 ‘레저스포츠’다. 과거의 문제점은 보완시키면 된다. ‘레저스포츠’ 문화에 관한한 전문가라고 자부한다. 그 외 공무원과의 관계에서 나의 견제와 격려,  토론을 통한 발전방향을 짚어주면 내 역할은 끝이다. 앞으로 잘하면 된다는 것이 나의 지론이다.
특히 군수의 역할에 대해 과거보단 미래 행정에 좋은 제언을 많이 해줄 생각이다.

<b> <font color=blue>4. 양평군정의 올바른 지향점</font></b>

우물안개구리 탈피다. 축제다운 축제 하나 없는 양평에 새로운 글로벌적 축제를 만들어야 한다. 특히 관광 타운 조성을 제안하고 싶다. 무엇이든 세계적이어야 한다. 고작 동네 행사적인 아주 작은 것들은 성공하기 힘들다. 작지만 세계적인 것을 만들 수 있다. 그것이 내가 가지고 있는 천부적 예술적 감각이다. 나의 능력이 펼쳐지면 양평에서 만들어지는 여러 행사들이 예술적으로 승화되어 세계적인 멋으로 충분히 발휘될 것이다.
다시말해 가장 좋은 것과 괜찮은 것은 세계를 대상으로 지향하면 된다. 결국 전문적 ‘5벨트’ 경험은 양평 변화와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5벨트 축인 ‘문화 예술 스포츠 레저 관광’ 이것만이 양평의 미래전략이고  살길이고 글로벌타운의 시작이다. 내가 자신 있다고 말하지만 겸손히 좋은 제안을 군과 협의 지향 하겠다.


<b> <font color=blue>5. 당선이후 개진할 의정 활동 3대 목표</font></b>

1,가장 많은 조례를 제정하는 의원이 되고 싶다.

2,공무원의 창의성 노력을 유도하여 눈치 보단 적극적 군정 참여에 매진하도록 도와주고 싶다. 공무원들이 열심히 일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싶다.

3,군민의 의회 역할 알권리다. 의회가 열릴 때는 이장을 비롯한 군민들을 참여시키겠다. 누가 일을 잘하고 농땡이 피는지를 알아야 한다. 군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야 한다. 그것이 공무원 의회간의 소통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고, 서로간의 능력이 보여지는 자리가 될 것이다.

<b> <font color=blue>6. 본인이 양평군의회 의원으로 적격하다고 판단하는 이유</font></b>

내 스스로 2006년 군수 출마 전부터 본격적 양평연구를 시작한 노하우가 있다. 양평은 ‘세계적 5벨트 도시’가 될 수 있다. 작은 일을 말하고 싶지 않다. 도로가 어떻고 무엇이 어떻고 작은 틀보다 아주 많은 관광객의 유입과 일자리 창출에 큰 틀을 두고자함이 나의 생각이다. 그런 생각이 양평발전과 군민 ‘행복 만들기’에 적당하지 않겠는가? 군민이 가난하고 군이 가난한데 무슨 행복인가?
1987년부터 나는 사업가로 지금껏 살아왔다. 한국과 미국에서 사업을 비롯해 많은 경험을 했다. 그런 경험이 아주 큰 나의 자산이다. 모든 것을 책임지며 살아온 프로페셔널과 월급을 받고 지내신 아마츄어분과의 생각차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상대후보의 존엄성도 인정하지만 내가 살아온 사업적 오너 경험과 문화 예술 레저 스포츠 경험은 분명 확실히 상대후보 보다는 월등할 것이란 생각이다. 아울러 양평‘미래창출’의 디딤돌에 충분히 준비된 사람이라고 자신한다.

<b> <font color=blue>7. 본인만의 특별한 선거운동 방식 혹은 유권자 접촉 방법</font></b>

진실로 만나고 있다. 유권자들은 예전과 달리 많이 변했다. 정당보다는 일을 잘할 사람에 포인트를 두고 있다는 확신을 받았다. 다만 판단이 흐리신 일부 어르신들이 있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어르신들도 변해가고 있다는 생각이다. 조용히 나를 보여주고 차분히 감성적 호소를 할 생각이다.

<b> <font color=blue>8. 양평군민에게 꼭 하고 싶은 말</font></b>

주어진 기회를 잡으라는 당부를 드리고 싶다. 송만기가 군수에 출마해서 여러 연설을 할 때 많은 분들이 “연설을 아주 잘 한다”라는 말을 많이 해주셨다. 고맙고 잘 보아주신 것에 감사한다. 하지만 나는 단 한 번도 원고 연설을 한 적이 없다.  지금 이글도 선거운동 중 피곤함에도 새벽에 일어나 두서없이 막 써내려가고 있다. 다시 말해서 많은 준비를 하였기에 가능한 일 아닌가? 3번을 군수에 낙천 낙선하고 4번째에서 2단계 낮은 군의원 자리에 도전함은 비장함이 있다고 보아주셔야 된다.

송만기를 군 의원으로 만들어 주시면 양평의 발전과 변화가 놀랍게 됨을 보게 될 것이다. 이것을 믿고 송만기란 상품을 선택해주시면“아 저 사람이 정말 괜찮았구나~”를 느끼게 될 것이다. 상품을 사용도 안 해보고 나쁘다고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는 강력한 배짱과 효율적 창의력이 넘치는 사람이다. 거기에 농과대학에서 배운 여러 지식과 대학원에서 경제학 원론을 배운 경영학 석사의 지혜로움과 보병 중대장 출신의 장교 리더쉽이 장점이라고 본다.
또한 7집 독집 앨범까지 자작곡으로 발표한 문화적 끼, 스포츠맨으로 국가대표까지 했던 건강함과 스포츠맨 정신, 급변하는 세계를 접목하는 글로벌 네트웍 감각, 세계30여개국 방문의 축적된 노하우는 여러 분야에서 열심히 살아온 사람이란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송만기가 잘나서가 아니라 경험적 마인드가 군 의회 활동에 누구보다 모범적일 것이란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 어려운 경제를 확실히 바꿔줄 자신감도있고, 그렇게 되면 여러 일들이 기대 되지 않을까? 군민 모두에게 큰 복은 돈과 건강이다. 건강과 경제적 수입이 잘 되시길 바라고 인사한다.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양평뉴스의 발전과 감사함을 전한다. 감사합니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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