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새마을회, 12일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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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새마을회 12일 양평나루께 축제공원에서 ‘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
양평군새마을회(지회장 윤광신)가 12일 양평나루께 축제공원에서 ‘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새마을회는 생활 속에 방치되거나 버려진 전자제품과 생활용품, 고철, 농촌폐비닐, 공병, 플라스틱 등 폐자원 수거를 통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건강한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이번 경진대회를 마련했다.
새마을회 관계자는 “지금까지 농촌폐비닐과 헌옷수거 정도의 활동에 그쳤지만 이번에는 읍면별로 진행됐던 봄맞이 대청소를 맞아 각종 폐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해 대대적인 수집 경진대회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수거한 재활용품은 품목별로 매각해 판매수익금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금 조성과 김장나누기, 쌀 나누기 등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선교 군수는 이날 “재활용품 수집운동은 양평 ‘삶의 행복 운동’과 더불어 깨끗한 양평을 만드는데 일조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관광자원화를 위해 각종 사업들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나가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들 회원들은 각 읍면별 새마을회에서 지난 3월부터 1개월간 모은 헌옷 2만833kg과 고철 3,664kg, 폐지 1만 2,469kg, 공병 2만525병 등 총 5만7,541kg을 수거했으며, 수집 실적에 따라 읍면별 평가를 진행해 오는 5월 월례조회 시 시상할 예정이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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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새마을회 12일 양평나루께 축제공원에서 ‘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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