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노인복지사업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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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노인들의 건강증진 및 교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노인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
양평군이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노인복지사업을 확대 지원하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제1회 추경을 통해 7억 4천여만원을 추가로 편성, 경로당 양곡비를 비롯한 운영비, 지팡이, 독거노인 가스안전차단기 설치비 등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
특히 노인들의 휴식공간인 경로당에 신발에 손을 대지 않고 벗을 수 있도록 하는 신발 벗김 보조기구 지팡이 2개씩을 지원하는 등 연간 정부양곡 20kg 7포를 지원한다.
또한 월 10만원인 노인회 읍면분회 운영비 30만원으로 인상하는 한편 저소득 독거노인들의 안전한 생활보장을 위해 올해 270여대의 가스안전차단기를 추가 보급키로 했다.
이밖에 1억7천만원의 군비를 투입, 노인일자리 100명을 추가하는 등 경로연금과 장수수당, 건강보험료, 노인무료급식, 노인돌봄서비스, 건강증진 및 교양 프로그램 운영 등 다각적인 노인복지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일하기를 원하는 노인분들의 소득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더욱 늘려 보람을 느끼고 경제적으로도 자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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