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숙 후보 당선 확정, “군민여러분의 소중한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 |
4.11 총선과 함께 치러진 양평군의회 군의원 가선거구 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 박명숙 의원의 당선이 확정됐다.
11일 10시30분께 80%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새누리당 박명숙 후보가 64%의 득표로 36%의 득표를 얻은 무소속 송만기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박명숙 후보의 당선 소식이 전해지자 박 후보 선거 사무실에는 이광남 위원장을 비롯한 김백순 여성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와 지지자, 주민 등 150여명 모여 박 후보의 당선을 축하했다.
박 당선자는 이날 “급작스런 결정과 짧지 않은 선거기간을 한순간에 지나온 것 같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선거가 민주주의의 꽃이라는 말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산골 오지의 노모님들과 시장에서 치열한 삶의 전쟁을 치루는 상인들, 관심 없는 유권자들을 향해 절규하는 후보들과 선거사무원들을 보며 인생을 되돌아보게 됐다”며 “선거기간처럼 치열하게 살아간다면 결코 이루지 못할 일이 없을 것”이라고 회상했다.
박 당선자는 또 “여러분들이 부여해 주신 막중한 소임에 새삼 무거워진 어깨를 실감한다”며 “이제 군의회 의원으로서 군민여러분의 소중한 눈과 귀가 되어 따뜻하고 진실 된 모습으로 모든 일에 정성껏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산재한 많은 일들을 꼼꼼히 파악하고 챙기며 무엇이 진정 내가 아닌 우리에게 도움이 될 것인가에 무게를 두겠다”며 “끝까지 깨끗하게 선거에 임해주신 상대후보님께도 감사의 뜻을 전달한다”고 덧붙였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이병은 후보, “지지에 감사드리며 후회 없는 선거였습니다” 12.04.12
- 다음글 4.11 총선 확대경/ 승자와 패자, 모두가 선전(善戰)하다. 12.04.11
![]() |
댓글목록
양평인님의 댓글
양평인 작성일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양평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의 적님의 댓글
내일의 적 작성일지금은 동지일지 몰라도 2년후에는 서로 공천경쟁 벌여야하고
본선에서 득표전쟁을 벌려야하는데
한심한......
박수운님의 댓글
박수운 작성일양평 여주에서는 4대강때문에 여당이 안될 수가 없지요
4대강 자전거길이 양평을 먹여 살릴겁니다
물맑은 양평관광도시로 만들어 줄것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