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관 의원, 여주·양평·가평선거구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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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 출마를 선언 한 여주·이천 이범관 의원. |
새누리당 이범관(68) 의원이 19대 총선에서 여주·양평·가평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범관 의원은 지난달 29일 ‘결사항전으로 여주를 살리겠습니다’라는 제하의 보도자료를 통해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이범관 의원은 이날 “굴욕적인 선거구 획정으로 충격과 혼란에 빠지지 않을 수 없었다”며 “밀실야합으로 자행된 나눠 먹기식 누더기 선거구획정에 통감하고 이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새로운 선거구에서 다시 한번 헌신키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부정·부패정치, 철새정치인이 창궐해 유권자를 우롱하고 있다”며 “깨끗하고 뚜렷한 정치적 소신과 부정부패 척결 의지로 정치쇄신과 지역발전에 대한 주민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여주의 1500여년 역사는 간데없고 선거철만 되면 인접지역에 편입되는 수모를 수차례나 당해 왔다”며 “여주군민의 단합의 중심에서 이범관의 모든 것을 바쳐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고시와 행정고시 양과에 합격, 서울지검장과 광주고검장 등을 역임했으며, 박근혜 대통령후보 법률자문부위원장으로 정치에 입문, 여주·이천에서 18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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