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립미술관 봄 PROJECT, ‘맛의 나라’ 개막
문화
페이지 정보
본문
![]() |
양평군립미술관 두번재 기획전인 ‘맛의 나라’가 지난 2일 개막됐다. |
양평군립미술관(관장 이철순)이 개관기획전에 이은 봄 PROJECT인 ‘맛의 나라’가 지난 2일 김선교 군수를 비롯한 원로작가 및 초대작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두 번째 PROJECT인 ‘맛의 나라’는 자연 맛, 공간 맛, 신선한 맛, 달콤한 맛, 고향의 맛, 신비한 맛, 싱싱한 맛 총 7가지 테마로 구성 돼 있으며, 초대작가 67명의 110여 점의 작품이 전시 중에 있다.
특히 미술관 측은 국내 대표적인 극사실주의와 ‘Poli Taste’ 작가들의 작품들로 자연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맛과 관련된 작품을 통해 현대인들의 식문화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는 물론 신선한 자극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술관 관계자는 “연간 기획으로 계획된 양평군립미술관 전시는 예술인들의 도시와 양평을 찾는 또 다른 계기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가족, 연인, 군인면회가족 등 남녀노소 구분 없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고 말했다.
관람객 중 한 가족은 전시 소감란에 “색다른 주제! 감상 잘 했습니다. 아이들, 어른 모두 좋아할 수 있는 전시 감사합니다.(우용맘)”라고 전시소감을 남겼다.
이번 ‘맛의 나라’ 전시는 내달 22일까지 진행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학습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각각 2시, 4시 선착순 20명씩 예약을 통해 접수받고 있으며, 맛과 전시관람 소감을 주제로 한 미술실기 대회도 미술관 로비에서 항시 실시되고 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서는 지난 개관기획전 기간 중에 진행됐던 전시 감상수기를 비롯한 미술 실기 대회 시상식이 진행됐다.
/정영인기자
![]() |
양평군립미술관 두번재 기획전인 ‘맛의 나라’가 지난 2일 개막, 관람객을 맞고 있다. |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기사 쓰기 테스트 12.03.06
- 다음글양평군, 복지사각지대 해소 총력 12.03.05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