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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2-03-06 12:22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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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4.11 총선에 뛰어든 이만재(59) 예비후보가 지난 9일 새누리당 공천에 불복하고, 탈당을 선언했다.
이만재 후보는 이날 ‘평생을 헌신해 온 이만재의 정당인 새누리당의 무원칙한 밀실정치의 병폐를 뜯어 고치기 위해 잠시 떠 나있겠다.’는 제하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후보는 “당이 어려울 때나 힘들 때나 한결 같은 의리로 당을 지키며 평생을 당을 위해 헌신해 왔지만 오늘 평생을 함께 한 새누리당을 떠나 당의 진정한 변화와 혁신을 위해 불쏘시개가 되려한다”며, 탈당 후 무소속 출마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는 19대 총선을 앞두고 양평·가평에 여주를 합치는 선거구 획정이란 큰 상처를 받아야 했다”며 “여주·양평·가평을 합쳐 경기도 면적의 5분의 1이 넘게 되는 과정에서 우리 군민들의 의사는 철저하게 소외당하고 농락당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어처구니없는 선거구 변경이 진행되는 동안 현직의원은 무엇을 하고 있었느냐”며 “여의도의 몇몇 위정자들이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여주·양평·가평을 농락하려 했음을 현직 의원이 몰랐다면 그것보다 더 무능력한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직 의원은 이명박 정권의 국정실패와 민생파탄에 공동책임을 져야 할 사람으로 볕이 좋은 날 함께 소풍을 나갔다면 비가 올 때 함께 비를 맞는 것이 사람의 염치”라며 “이명박 정권의 잘못에 대한 반성과 물러섬도 함께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더욱이 그는 “단언컨대 이해할 수 없는 뭔가에는 반드시 음험한 꿍꿍이속이 있는 법”이라며 “어처구니없는 선거구 획정과 아주 이상하고 비상식적인 공천과의 상관관계를 따져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새누리당의 이번 공천에 대한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그는 끝으로 “새누리당이 공멸을 면하려면 바뀌어야 한다. 또 바뀌기 위해서는 당 내부 혹은 외부에서의 자극이 절대적이고 안에서 스스로 자정할 수 없다면 외부의 충격이 필요하다”며 “이만재가 평생을 헌신해 온 당을 떠나고자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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