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양서친환경도서관,‘토요 멘토링 스쿨’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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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서친환경도서관과 55사단 방공중대, 양수중학교가 주5일제 수업 전면 시행에 따른 사교육비 경감과 과외활동 지원을 위한 ‘토요 멘토링 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
양서친환경도서관이 주5일제 수업 전면시행에 따라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토요 멘토링 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되는 ‘토요 멘토링 스쿨’은 영어와 수학을 전공한 부대 사병이 직접 강사로 나서고 있으며, 지난 10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양수중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첫 수업이 열렸다.
도서관 관계자는 “토요일이 매주 ‘놀토’가 돼 아이들의 밝은 표정과는 달리 학부모들은 내심 걱정하는 눈치”라며 “변화하는 사회적 여건에 맞게 학교와 가정, 도서관과 군부대가 함께 협력해 학생들의 도서관 방문 기회를 늘려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 학습 습관 조성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서친환경도서관은 오는 17일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한 ‘독서논술 강좌’ 첫 수업을 앞두고 있으며, 읽고 쓰는 독서와 논술, 독후활동, NIE(신문활용)수업 등을 진행하게 된다.
‘토요 멘토링 스쿨’ 및 ‘토요문화교실’ 운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양서친환경도서관(770-259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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