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찰서, 강상치안센터 부활…15일부터 본격 운영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 |
지난 15일 개소된 양근파출소 강상치안센터. |
치안수요 감소와 경찰 기동장비 개선 등으로 양근파출소로 통합, 축소 운영 돼오던 강상파출소가 치안수요의 선제적 대비를 위해 치안센터로 부활됐다.
16일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강상면 교평리 소재 구 강상파출소에 양근파출소 강상치안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강상파출소는 경찰청 정책에 따른 지역경찰 인력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인근 양근파출소와 통합돼 치안센터로 축소 운영되다 지난 2005년 6월 폐쇄됐다.
하지만 최근 대단지 아파트 입주와 예술문화 특구 지정에 따른 인구 및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치안수요 급증과 지속적인 주민의 요구가 이어져 개소됐다.
이에 따라 서는 이영재 경위를 치안센터장으로 발령해 주간 상주 근무를 통한 민원상담과 경찰 홍보 등 지역주민과 관계 형성을 위한 역할을 부여했다.
그러나 신고출동 등 경찰의 제반업무는 기존방식대로 양근파출소에서 처리하게 된다.
남현우 서장은 “강상치안센터는 파출소 미 운영으로 소외받은 강상면민에게 고객중심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지에서 개소하게 됐다”며 “앞으로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과 변화와 혁신, 친절하고 공정성을 기하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는 향후 인력과 장비를 충원 받아 강상치안센터를 강상파출소로 정식 개소키로 하고 경찰청 관련부서와 지속적인 협의에 나설 방침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제13기 양평군 환경농업대학 입학 12.02.17
- 다음글양평소방서, 청렴/안전/음주운전 근절 「양평소방 타임캠슐」 봉치(封置) 12.02.16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