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국회의원, ‘지평 석불역사’ 관련 주민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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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불역사 건립과 관련한 정병국 국회의원과의 주민 간담회에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
정병국 국회의원(양가평)이 지난 22일 오후 3시 지평면 망미리 1리 마을회관에서 지평 석불역사 건립 등과 관련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병국 의원을 비롯한 이상규 군의원, 이재화 지평면장, 지평면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석불역사 건립과 오는 9월 예정된 복선전철 개통에 따른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석불역사 건립 과정을 비롯한 복선전철 개통과 관련한 주민 혼선을 막기 위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정 의원은 먼저 석불역사 건립과 관련 “현재 사업 추진이 원활히 진행 중에 있다”며 “다만 군비 6억원과 국비 6억원 등 12억원을 오는 3월 군의회의 추경을 통해 확보돼야 하는 상황으로 시간이 다소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또 “오는 9월 원주까지 연장개통 될 예정인 복선전철이 평창으로 이어지는 EMU 고속철로 운행될지 수도권 전철로 운영될지에 대한 타당성 검토가 진행 중에 있다”며 “최대한 주민들이 원하는 수도권 전철 연장이 관철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학표 위원장은 “지방비와 국비를 투입해 석불역사와 고상홈을 건립하면서도 이상하게 전철 운행에 필요한 철로를 설치하는 부분이 사업에서 제외돼 있다”며 이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요구했다.
이에 정 의원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역사와 고상홈을 건립하는데 철로가 설치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하며 “이 부분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해결 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희망을 가져달라”고 답변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 개최와 관련, 일부 후보 진영에서 ‘4.11 총선과 관련해 특정 후보에게 자리를 펴 주는 것 아니냐’는 민원을 제기해 양평 선관위에서도 확인에 나섰으나 이는 석불역사 비대위가 지난해부터 현직의원을 상대로 한 지속적인 건의로 마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양평군 비전정책과는 23일 오전 10시 매월리와 오후 3시 지평면사무소에서 이번 설명회와 관련한 추진 사항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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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평농부님의 댓글
양평농부 작성일뭐 말이 필요합니까. 화이팅입니다
석불역님의 댓글
석불역 작성일메아리쳐라!!!
석불역아,
김삿갓님의 댓글
김삿갓 작성일없던것도 만든판국에 있던것,,,,
유지는 해야지요,,,
석불혼님의 댓글
석불혼 작성일그날 간담회가 아니라 정병국의원 혼자만의 일방적인 설명 뿐이 었던것 갔은데요
주민이 질문하시는데 질문을 가로막고 어르신들이 약간 다른 것을 말하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오늘과 관련된 것만 말하라고 하며 군수한테 말 할 것을 왜 본인한테 말하냐고 하는데 너무 고압적인 자세 별로 좋은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또한 장관직을 수행해서 대책위 관계자와 지역 현안을 개입 못하였다고 했는데 그럼 장관이나 계속하지 뭐하러 지역민들의 심부름도 안할거면 지역 국회의원은 왜 했는지 묻고 싶네요
선거정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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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님의 댓글
나도 작성일석불혼님 말씀 동감하며 자숙할줄알며 지역민을 섬기는 자세가 필요한것 같고
인성교육을 더 배워야 될것 같아요
ㅇ앞으로 신경 많이 쓰겠지요 믿어 봅시다,
지평인...님의 댓글
지평인... 작성일대화중에 옆자리에서 큰소리가 나면
나도 모르는사이 고개를 돌리게 되지요.
그런데 대화 상대자는 잠깐 고개를 돌린것 같고
자기를 외면했다고 심하게 나무라는겨우도 있읍니다.
이런자리가 만들어져 설령 성과는 만족치 못하더라도
소통이 이뤄졌다라는 성과도 있었다고 생각하면 좋으련만
흠잡으려 한다면 한도 끝도 없을것 같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