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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3월부터 도내 최초 둘째아 이상 만3~4세 보육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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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2-02-27 17:43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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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보육 지원 확대로 부모 양육부담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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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정부의 무상보육 확대와 출산장려 및 인구증가를 위한 방안으로 내달부터 둘째아 이상 만 3,4세 자녀에게 정부지원단가의 보육료를 지원키로 했다.

양평군은 정부가 소득 하위 70% 이하(2011년 4인가족 기준:소득인정액 480만원) 가정에 지원하는 영유아 보육료를 올해부터 만0세~2세, 만5세 가정까지로 확대한 가운데 포함되지 못한 만3세와 4세에게도 지원키로 하는 특별방안을 내놓았다.

올해 2월 24일 기준으로 관내 어린이집 이용 아동은 총 2,131명으로 이중 만3~4세를 차지하는 비율이 45%인 967명인 것을 감안할 때 만 3세~4세 아동의 보육료 지원이 시급한 것으로 군은 파악했다.

이에 따라 군은 어린이집 이용이 가장 많은 연령대인 만 3세와 4세 아동 부모의 양육에 대한 부담감이 정체된 점을 감안, 도내에서 처음으로 실시하게 됐다.

특히 군은 출산장려와 인구유입 증대, 부모의 양육부담 해소를 위해 전체 보육료 미 지원 만3세~4세 아동 288명 중 둘째아 이상인 115명을 오는 3월부터 지원한다.

군은 지난해 셋째아 이상 아동에게 월 10만원의 보육료를 지원하는 등 올해부터 둘째아 이상 만3세~4세 보육료 지원에 나선 바 있으며, 지원금 역시 정부지원단가로 책정, 만3세의 경우, 19만7천원, 만4세의 경우 17만7천원으로 대폭 상승시켰다.

김선교 군수는 “지난해 파격적인 출산장려금과 올해 만3~4세 보육료 지원이 사실상 재정적 부담은 되지만 출산과 보육은 단순한 복지적 접근을 넘어야 해결된다”며 “부모 양육비 부담 경감을 통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전체 48개소 어린이집 중 국공립어린이집 10개소를 운영하고 있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률이 도내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굳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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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기 좋은 살기 좋은 양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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