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올해 13억 투입, 숲 가꾸기 사업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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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건강하고 가치 있는 명품 숲 조성을 위해 ‘2012년 숲 가꾸기’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4일 군에 따르면 올해 숲 가꾸기 사업은 총 13억원을 투입, 지난해보다 16% 확대된 815ha 규모로 조성하게 되며, 가지치기를 비롯한 솎아베기, 산물수집 및 정리 등을 실시하게 된다.
군은 이와 관련, 사업 신청을 받은 대상지에 대한 숲 가꾸기 실시설계와 감리제도를 도입해 생태 환경적으로 건강한 숲 유지는 물론 숲의 다양한 기능을 발휘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의 경제난 극복을 위해 대폭 확대된 숲 가꾸기 사업 예산을 상반기에 65%이상 조기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사업비 대부분이 인건비로 지역민의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연간 8천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황순창 산림경영사업소장은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산림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나무심기 및 숲 가꾸기 사업을 지속 추진 할 계획”이라며 “자전거 길 및 전철 개통 등 꾸준히 증가하는 관광객에 대비해 숲이 살아있는 양평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숲 가꾸기 사업신청 및 문의는 산림경영사업소 산림경영팀(☎770-2343)으로 하면 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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