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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90일 앞으로 바짝…총선 채비 후보자 잰걸음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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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2-01-12 15:13 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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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이 90일 앞으로 바짝 다가선 가운데 총선 출마 후보군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정병국(55) 의원을 필두로 공천경쟁에 나선 한나라당 후보군은 주민 접촉과 인지도 향상에 분주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범야권은 후보단일화를 필승의 제1 조건으로 삼아, 관련 대책과 후속조치에 부심하고 있다. 그간 물망에 오르내리거나 출마를 고심해 왔던 인사들 역시  속속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정병국 의원은 지난 5일과 10일 양평군민회관과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의정보고회를 열고, 그간의 의정활동 보고와 민심청취에 나서는 등 유권자와의 스킨쉽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 의원은 의정보고회를 통해 “지난 2000년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후 11년간 각종 규제 개선을 비롯해 교통망 확충과 교육환경 개선, 문화 인프라 구축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통해 도약의 기반을 이끌어 냈다”며 그간의 활동을 부각시킨바 있다.

현역 의원과의  상대적 열세를 극복하려는 한나라당 후보군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마해근(46) 한국미래전략연구회 회장은 재도전 의사를 확실히 밝힌데 이어 오는 13일 기자회견에 나설 예정이다.

마해근 후보는 “나만의 정치가 아닌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 정치를 통해 국가발전을 이룩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양·가평을 도농선진 농촌도시로 만들고 지역의 현실을 국정 중심에 올려놓는 등 양·가평 주민이 행복해 하는 정치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강한 출마 의지를 밝히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이사와 제16대 한나라당 비례대표 의원직을 역임한 이만재(59) 전 의원도 지난달 13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이만재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양평군민회관에서 경민대학교 홍문종 총장을 비롯한 한택수 전 양평군수와 이용수 세종대 교수 겸 KBS 축구해설위원, 양·가평 군민 등 5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자신의 저서인 ‘시련을 이겨낸 나무가 아름답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며, 세과시에 나선 바 있다.

18대 총선과 2010년 지방선거에서 종종 거론됐던 서병길(55) 한국가스공사 상임감사도 출마의지를 굳히고 조만간 공직사퇴와 함께 한나라당 경선 과정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병길 상임감사는 “학생운동과 야당 여당 실무, 국회 보좌관, 기업 및 공기업 고위간부등 사회가계를 두루 경험한 경륜으로 고향을 위해, 국가를 위해 일하는 게 내 평생의 목표" 라며, 지역민의 인지도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범야권 후보군 역시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돌입한 상태다.
 
범야권 후보로 지난해 말부터 총선 출마 의사를 밝힌 민주당 정동균(53) 부대변인은 단일후보 경선 과정에 참여의사를 확정한 후 양·가평을 오가며 세 결집에 나서고 있다.

정동균 부대변인은 “범야권 후보단일화에는 원칙적으로 동의하지만,  오는 15일 민주통합당으로 합당된 이후 공심의 구성과 경선 룰이 선행되고 그에 따라 후보가 결정돼야 한다”며 “그 결과에 무조건 승복하고 총선 필승을 위해 투신할 것”임을 강조했다.

지난 9일 군의원직을 사퇴하며 지역정계에 배수진을 쳤던 김덕수 전 군의원은 지난 11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지난 5일 군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연 김 전 의원은 “양·가평 16만 주민이 원하는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의원직을 사퇴한다”며 “향후 범야권 후보 선정 과정이 어찌될지는 모르지만 양·가평 주민들의 애닮은 속뜻을 품고 실천하는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길을 걷겠다”며 투지를 다졌다.

또한 지난 9일 민주당 입당 절차를 마친 이희영(55) 전 경기도의회 의원(6·7대)은 손학규 전 대표와의 긴밀한 교감 속에 예비후보자 등록과 사무실 개소를 준비 중에 있다.

이희영 전 도의원은 “경선에 동참 할지와 오는 대선 캠프에 참여 할지 여부를 신중히 고려하고 있다”며 “민주통합당의 후보로 나서게 될 경우 경선 결과에 승복하고 필승의 결의로 총선에 합심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한편 가평지역은 민주당 양·가평지역 위원장인 김봉현(4) 위원장이 공천 경쟁에 나설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무소속의 정주석(45)씨도 지난달 13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독자적 행보를 걷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모두다 승리를님의 댓글

모두다 승리를 작성일

다들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때묻지않은 새로운 인물 몇몇 신선해 보입니다,,

가평인물님의 댓글

가평인물 작성일

가평인물에 대해서는 인적사항을 모르는 사람들이여서
잘 평가 할수 없으나, 양평분들께서는 부족함이 많은 제가 평가하기에도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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