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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군수, 도비확보 차 김문수 도지사 면담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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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2-01-16 14:12 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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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문 도시가스 공급, 장애인 복지관 건립, 교평~송학 도로확포장 지원 요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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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양평군수가 바쁜 일정 가운데도 16일 오전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만나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김선교 군수는 이날 경기도청을 방문, 김문수 도지사와 면담을 갖는 자리에서 양평군이 추진하는 각종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하고 도 차원의 적극적인 도비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이날 김 지사에게 용문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비용 21억원을 비롯해 장애인 종합복지관 건립사업비 20억원과 강상면 교평~송학리 도로 확포장 사업비 12억원 등 총 53억원의 도비지원을 요청했다.

김 군수는 “지난 2007년 경기도와 예스코, 양평군이 체결한 도시가스 조기공급 양해각서에 따라 용문면의 공급 시기가 2009년임에도 공급사의 한정된 투자재원 및 경제성으로 현재까지 도시가스 공급이 지연 중”이라며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에너지비용 절감을 위한 설치비용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장애인들의 실질적인 사회참여를 위한 재활 교육과 자립기반 토대 마련을 위해 2013년 완공을 목표로 설계를 완료한 장애인 종합복지관이 사업비 미확보로 난항을 겪고 있다”며 장애인 종합복지관 건립의 시급성을 피력했다.

아울러 “도로 폭이 좁고 선형불량 등 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지난 2006년 설계완료 한 교평~송학 도로확포장이 사업비 부족으로 사업 중단 상태에 놓여 있다”며 “강상 교평~송학리 도로 확포장(L=2km, B=10m)사업이 조기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한다”고 건의했다.

한편 김 군수는 이번 면담과 관련 “앞으로도 중앙부처 방문을 비롯해 출향인사와의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지역발전과 군민생활에 직결되는 국·도비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행정직님의 댓글

행정직 작성일

공무원이 무슨일을 합니까,
행정만 보는거지....

주유소님의 댓글

주유소 작성일

전국에서 제일 못사는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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