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동안 주택 화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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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 동안 두 건의 주택 화재로 7천 8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설 연휴 둘째 날인 지난 22일 오후 12시 56분께 옥천면 아신리 소재 임모(68. 여)씨의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서 추산 2천 6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1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조사 담당은 “작은방에서 청소를 하던 중에 부엌에서 불꽃이 올라오는 것을 목격했다”는 임씨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날 신고를 받고 6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119 옥천지역대 이영규 소방장이 화재를 인지하지 못한 주민들을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막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24일 오전 9시37분께 서종면 수입리 소재 이모(53. 남)씨의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집안 내부를 태우고 1시간 30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24명의 소방관과 13대의 차량이 출동했으며, 소방서 추산 5천2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조사 담당은 “거실에 위치한 벽난로에 불을 지피고 약 10분 후에 장작투입구에서 역류되어 나오는 연기가 관찰되었다”는 집주인의 진술을 토대로 벽난로 연통 과열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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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둘째 날인 지난 22일 오후 12시 56분께 옥천면 아신리 소재 임모(68. 여)씨의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서 추산 2천 6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1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조사 담당은 “작은방에서 청소를 하던 중에 부엌에서 불꽃이 올라오는 것을 목격했다”는 임씨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날 신고를 받고 6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119 옥천지역대 이영규 소방장이 화재를 인지하지 못한 주민들을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막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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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24일 오전 9시37분께 서종면 수입리 소재 이모(53. 남)씨의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집안 내부를 태우고 1시간 30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24명의 소방관과 13대의 차량이 출동했으며, 소방서 추산 5천2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조사 담당은 “거실에 위치한 벽난로에 불을 지피고 약 10분 후에 장작투입구에서 역류되어 나오는 연기가 관찰되었다”는 집주인의 진술을 토대로 벽난로 연통 과열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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