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하추동 열린 아카데미, 창조 아카데미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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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하추동 열린 아카데미’로 운영하던 교육 명칭이 오는 27일부터 ‘창조 아카데미’로 변경된다.
25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07년 1월 첫 회를 시작으로 지난해 말까지 120회를 마친 ‘춘하추동 열린 아카데미’가 ‘창조 아카데미’로 명칭을 변경하는 등 교육도 목요일에서 금요일로 변경돼 군민들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군은 ‘혁신 동력 확보의 중요한 근간은 교육을 통해 이룰 수 있다’는 믿음으로 평생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이 같은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명칭 변경은 단순히 소양교육 수준을 뛰어넘어 발상의 전환을 통해 깨어있는 삶의 의미를 되찾고자 ‘창조’ 개념을 도입하게 됐다.
새해 첫 창조 아카데미 교육은 오는 27일 오후 4시30분 군민회관에서 서울시립대 김용근 교수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도시민의 관광환경 변화에 따른 농촌체험관광의 가치’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각계각층의 저명한 강사진과 알찬 강의를 준비해 많은 지역 주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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