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개특위, 선거구획정안 파주·원주만 분구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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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이경재. 이하 정개특위)가 선거구획정안에 잠정 합의했다.
정개특위는 30일 파주와 강원 원주, 세종시 등 지역구 3석을 늘리고 비례대표 의석수를 줄이는 잠정합의안을 마련해 각 당 지도부에 보고했다.
당초 외부인사로 구성된 국회 자문기구인 선거구획정위는 지난해 말 8개 선거구는 분할하거나 신설하되, 5개 선거구는 통합하도록 했다.
당초 분구대상은 경기도내 용인 수지와 용인 기흥, 파주, 수원 권선구, 여주·이천을 비롯해 강원 원주, 충남 천안을이며, 부산 해운대·기장 갑 지역을 해운대 갑·을로 나누는 대신 해운대·기장을을 기장군 선거구로 독립시키도록 했다.
그러나 정개특위는 이날 파주와 원주만 분구 대상에 포함시켰다.
이에 따라 선거구 획정안을 놓고 여야가 재협상에 다시 나서기로 했다.
/정영인기자
정개특위는 30일 파주와 강원 원주, 세종시 등 지역구 3석을 늘리고 비례대표 의석수를 줄이는 잠정합의안을 마련해 각 당 지도부에 보고했다.
당초 외부인사로 구성된 국회 자문기구인 선거구획정위는 지난해 말 8개 선거구는 분할하거나 신설하되, 5개 선거구는 통합하도록 했다.
당초 분구대상은 경기도내 용인 수지와 용인 기흥, 파주, 수원 권선구, 여주·이천을 비롯해 강원 원주, 충남 천안을이며, 부산 해운대·기장 갑 지역을 해운대 갑·을로 나누는 대신 해운대·기장을을 기장군 선거구로 독립시키도록 했다.
그러나 정개특위는 이날 파주와 원주만 분구 대상에 포함시켰다.
이에 따라 선거구 획정안을 놓고 여야가 재협상에 다시 나서기로 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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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보수타파님의 댓글
보수타파 작성일시대에 맞지않는 선거구 완전개혁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