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 피해방지시설 설치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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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멧돼지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유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비 지원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사업비 1억900만원을 투입, 태양열 전기목책기와 철선울타리 등 시설물 설치에 농가당 최대 198만원까지 지원하며, 자부담은 40%다.
이에 따라 군은 2월 10일까지 군청 환경관리과 및 해당 지역 읍·면사무소를 통해 희망 농가 신청을 받아 현장 확인 등을 거쳐 피해 농가 중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 피해예방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 우선순위는 매년 반복적 피해 발생에 따른 피해보상금을 신청한 농가와 기존 피해예방 시설 신청자 중 미지원 농가, 야생동물 포획 허가 및 의뢰 신청농가, 특용작물 재배농가 등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및 재산상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국·도비를 최대한 확보해 피해방지시설을 확대·설치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810농가에 16억800만원의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를 지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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