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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민관군 합동 제설작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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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2-02-01 14:26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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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20사단 장병들이 1일 대대적인 제설 작업에 투입됐다.

양평군이 지난 31일 폭설과 관련,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는 등 제설 작업 및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1일 양평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31일 최고 15㎝, 평균 10㎝ 가량의 폭설이 내렸으며, 이날 오후 5시 30분 대설주의보 발효를 기점으로 전 공무원에 비상근무를 지시했다.

군은 이날 군 공무원과 민간단체, 20사단 군 장병 등 1천여 명의 인력과 제설차량과 살포기, 굴삭기, 덤프 등 장비 190여대와 염화칼슘 215톤과 모래 50톤, 소금 20톤 등 총 285톤의 제설자재를 투입, 제설작업에 나섰다.

또한 군은 이날 밤 9시 대설주의보가 해제된 이후 전 직원을 동원해 주요 시가지 도로는 물론 보도와 이면도로, 산책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군 관계자는 “폭설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펼치고 있다”며 “무엇보다 내 집, 내 점포 앞 눈은 내가 치워 내 가족, 이웃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내달 15일까지 관내 150개 노선 893.33km 구간에 대한 대설 및 결빙 등으로 인한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동절기 재난대비 24시간 재난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있다.

또 기상청 자료 등을 바탕으로 대설예보 3시간 전(강수확률 60%이상일 때)에 전 공무원에 비상발령을 내려 기상청 예보 1시간 전까지 군청 및 읍면별로 제설기 장착 및 모든 제설 준비를 완료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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