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농촌체험관광객 150만 유치 위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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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내년도 농촌체험관광객 150만명 유치목표 달성과 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21일 양평군과 사)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에 따르면 농촌관광에 대한 적극적인 주민참여와 의식변화를 위해 녹색농촌 체험마을과 생태건강마을, 전통테마마을, 슬로푸드 마을, 산촌마을 등 13개 마을 리더 및 주민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진솔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금일 현재 8개 마을에 대한 간담회를 마쳤으며, 이달 말까지 지속된다.
이번 간담회는 특히 내년도 농촌관광 사업계획 설을 비롯해 성공적인 실행 방안 등을 토론하는 한편 도시민 응대 및 상담, 안내, 홍보 등 마을관리·운영 조직체계와 운영, 수익분배 등 운영규약도 함께 점검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 중인 김선교 군수는 “양평 농촌체험마을은 국내는 물론 일본, 스페인, 대만, 파라과이 등 해외 30여 개국에서 찾을 만큼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특히 체험과 온·오프라인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게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도시민들을 농촌체험마을로 유치하기 위해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마을에 맞는 차별화되고 신선한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며 “주민들께서 서로 화합해 살기 좋은 체험마을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11월말 현재 금년도 농촌체험관광객 유치 목표인 110만 명의 110%인 120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체험비용과 농산물판매 등 100억여 원의 소득을 창출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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