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군 광(狂) 사회인 야구단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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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결성된 ‘개군 광(狂)야구단’(단장 김명섭)이 지난 16일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윤세기 야구협회 회장을 비롯해 안형식 개군면장과 양평 야구 12개 구단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 개군광 야구단 창단을 축하했다.
광 야구단은 지난 2010년 6월 28일 10명의 선후배가 모여 광 야구단을 결성했으며, 출범 후 연습장소의 제한적인 사용에 큰 불편과 코치 및 선수 출신이 없는 신생팀이지만, 오직 야구에 대한 열의와 연습, 팀웍을 다져 ‘양평 물맑은 리그’에서 2승이라는 큰 성과를 거둔바 있다.
이들은 야구단 활성화를 위해 회원들이 회비를 조금씩 모아 장비를 하나 둘 구입하고, 회원을 모집해 창단에 이른 현재 김명섭 단장을 중심으로 코치 4명, 선수 22명 등 30명으로 구성돼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명섭 단장은 창단식에서 “개군광 야구단은 사회인 야구의 취지에 걸맞게 즐겁고 활기찬 운동이 될 수 있도록 실력을 떠나 웃으면서 운동하는 팀”이라며 “야구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육체뿐만 아니라 서로간의 우의와 화합을 선도하며 자랑스러운 개군의 발전과 야구 저변 확대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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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블랙호크스님의 댓글
블랙호크스 작성일창단 추카 드립니다
양평의 야구단 창단이래 가장 화려한?? 창단인것 같네요
희망찬 깃발아래 힘차게 출발한 개군 광 야구단 동호회원들의
화합과 노력을 통한 발전과 더불어 양평군 사회인 야구단 발전을 기원합니다.
개군광총무님의 댓글
개군광총무 작성일감사합니다.
개군에 야구장 건립도 예정되어 있어 야구할수 있는 여건이 너무나 좋을것 같습니다.
열심히 노력하고 재미난 야구단으로 거듭 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