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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도~양평간 고속도로 사업 본격화…강상IC 설치 탄력 기대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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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2-01-02 14:31 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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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병국 의원, 금년도 사업 착수비 20억 확보 -

정병국 국회의원(양평가평)은 2일 2012년 정부예산안 편성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 화도~양평구간 사업 착수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일 정병국 의원실에 따르면 화도~양평 구간은 남양주시 화도읍 화산리와 양평군 옥천면 아신리를 잇는 18.7km의 4차로 고속도로로 총사업비 7,426억원이 소요되며, 201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정 의원실은 또 본 사업구간은 당초 기획재정부가 편성한 2012년도 정부예산 안에 정부의 신규 도로투자 최소화 지침에 따라 사업비 배정이 제외 된 것으로 확인됐고, 정 의원의 적극적인 설득으로 사업 착수비가 우선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정 의원은 “국도 6호선과 중부고속도로 및 영동고속도로의 상습정체로 지역주민 불편이 가중되는 민자고속도로로 추진 중 재원조달 미비로 사업이 시행되지 않고 있는 만큼 정부 재정으로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해 왔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특히 “여주~양평 구간 개통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서도 화도~양평 구간이 조속히 시행되어야 한다는 논리로 기획재정부를 설득했다”며 “그 결과 당초 정부안에 편성되지 않은 사업 착수비 20억원을 국회에서 증액시킬 수 있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본 사업의 추진과 맞물려 강상IC 설치 사업 또한 탄력이 기대되고 있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정 의원이 화도~양평 구간 사업에 노력한 만큼 강상IC 설치도 긍정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해 강상IC 설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강상IC 설치 여부를 올해 3월 말경 타당성검토를 거친 후 결정할 예정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양평민님의 댓글

양평민 작성일

정병국 국회의원이 일을 시작하도록 화도 양평 도로 착수비를 가저왔다니 정말 반갑습니다
군민은 일하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지금것 알게 모르게 열심히 하셨는데 더욱 열심히 하세요
공사가 잘 이루어지도록 처음서부터 끝까지 관심을두고 챙겨주시기바랍니다
그런데 공사기간이 너무길군요

야생마님의 댓글

야생마 작성일

사업착수비 20억 가져온것도 이리 기사꺼리가 되니....그동안 얼마나 일을 못했으면...아니면 그 많이 가져온 돈을 허튼곳에만 썼단 말인가?  이럴때 형님예산 어쩌고 하는 그 더러운 말도 세삼 부럽기도 하네...

메아리님의 댓글

메아리 작성일

수고하셨습니다. 어렵다고 말도 많던데 결국 반영됐네요.
조기완공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세요~~

화도읍 화산리?님의 댓글

화도읍 화산리? 작성일

화도읍에 차산리는 있어도 화산리는 없습니다.

박수운님의 댓글

박수운 작성일

역시 힘이 있어야 국가 예산도 따오는 겁니다 화도 양평 고속도로개통은 양평 발전을 획기적으로 이를것입니다
서울서 30분거리대 양평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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