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2011년 화재발생 통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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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 전년 대비 11% 증가,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전년과 비슷 -
양평소방서(서장 박종환)가 3일 지난해 발생한 화재발생 통계를 발표했다.
3일 서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양평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193건으로 이는 전년 171건 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재산피해는 14억5천여 만원으로 지난 2010년과 비슷하고, 인명피해 또한 사망 1명, 부상 3명으로 전년과 같은 것으로 분석됐다.
화재 요인별로는 담배꽁초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70건으로 36.2%를 차지했으며, 전기관련 화재 45건(23.3%), 원인미상 32건(16.6%), 기타 20건(10.4%), 자연적요인 10건(5.2%), 방화 및 방화의심 7건(3.6%), 기계적 요인 5건(2.6%), 교통사고 3건(1.6%), 폭발 및 화학적요인 1건 순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단독주택 화재가 55건으로 전체화재 건수의 28.4%를 차지했으며, 기타 건출물 24건(12.4%), 자동차 15건(7.8%), 창고 10건(5.2%), 음식점 7건(3.6%), 공동주택 5건(2.6%)으로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양평읍이 32건으로 가장 많았고 용문면 27건, 서종면 20건, 옥천면 19건, 지평면 18건, 양서면 15건, 개군면 12건, 강상면 11건, 강하·청운·양동면 10건, 단월면에서 9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박종환 서장은 “지난해 화재발생 분석을 토대로 올 한해 화재발생 추이를 전망하고 이에 따른 예방대책을 펼쳐 나가겠다”며 “특히 산간오지에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과 겨울철 벽난로 사용에 의한 화재 등 양평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화재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3일 서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양평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193건으로 이는 전년 171건 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재산피해는 14억5천여 만원으로 지난 2010년과 비슷하고, 인명피해 또한 사망 1명, 부상 3명으로 전년과 같은 것으로 분석됐다.
화재 요인별로는 담배꽁초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70건으로 36.2%를 차지했으며, 전기관련 화재 45건(23.3%), 원인미상 32건(16.6%), 기타 20건(10.4%), 자연적요인 10건(5.2%), 방화 및 방화의심 7건(3.6%), 기계적 요인 5건(2.6%), 교통사고 3건(1.6%), 폭발 및 화학적요인 1건 순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단독주택 화재가 55건으로 전체화재 건수의 28.4%를 차지했으며, 기타 건출물 24건(12.4%), 자동차 15건(7.8%), 창고 10건(5.2%), 음식점 7건(3.6%), 공동주택 5건(2.6%)으로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양평읍이 32건으로 가장 많았고 용문면 27건, 서종면 20건, 옥천면 19건, 지평면 18건, 양서면 15건, 개군면 12건, 강상면 11건, 강하·청운·양동면 10건, 단월면에서 9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박종환 서장은 “지난해 화재발생 분석을 토대로 올 한해 화재발생 추이를 전망하고 이에 따른 예방대책을 펼쳐 나가겠다”며 “특히 산간오지에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과 겨울철 벽난로 사용에 의한 화재 등 양평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화재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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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평군민님의 댓글
양평군민 작성일양평군 화재가 많쿤요 불조심 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