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재난현장 표준작전 절차 핸드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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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현장표준 작전 매뉴얼에 맞춰 훈련을 하고 있고 있는 소방대원들. |
양평소방서가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구조대원들의 모든 유형의 사항을 기록한 ‘재난현장표준작전 절차’매뉴얼을 소책자로 제작, 배포를 통해 소방관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11일 서에 따르면 자체 제작된 소책자는 소방관들이 급박하고 불안정한 각종 재난현장에서 냉정하고 침착한 대응을 위해 복잡 다양한 현장의 상황을 정리한 230쪽 분량의 표준작전절차가 수록돼 있다.
이 책자에는 재난유형별 표준작전 절차를 비롯한 화재유형별 표준작전 절차, 대응단계별 표준작전 절차 등은 물론 부록으로 표준작전 절차 구성체계 목록 등 현장 활동에 필요한 내용이 압축되어 있다.
이호중 안전관은 “이렇게 제작된 재난현장 표준작전 절차는 소방공무원 근무평점 시 반영되는 사항으로 이번 소책자 제작이 재난현장에서 대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복잡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책에 명시된 상황이 전개되지는 않겠지만 이를 기본으로 삶고 일사불란하게 향동할 경우 신속한 인명구조와 대원들의 안전사고가 크게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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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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