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보건소, 심뇌혈관 질환 순회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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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보건소가 올해 연말까지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군 보건소는 최근 들어 심근경색과 급성뇌졸중으로 인한 응급환자 및 사망자가 늘고 있는 만큼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 예방을 위한 심뇌혈관 질환 종합계획을 수립, 읍면 순회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순회교육은 지난 6일 단월면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12개 읍·면 복지회관,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실시되며, 한양대 의료진과 보건소 공중보건의사가 강사로 초빙돼 당료 및 고혈압 등 만성질환 정보제공과 실천적 교육에 대한 특강을 실시한다.
또한 건강측정과 우울증 선별검사, 치매선별 검사는 물론 스트레스로 인한 자살·치매 예방교육과 양평군 출산장려정책을 홍보할 방침이다.
진난숙 보건소장은 “심뇌혈관 질환 조기사망의 80%는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 관리를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며 “초기단계부터 철저한 예방과 관리를 통해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과 같은 중증질환으로 인한 사망이나 후유장애를 사전에 차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읍면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 770-353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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