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가 있는 곳, 청소년 기자단 ‘HAPPY VIRUS’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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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관내 봉사 현장의 생생한 소식은 양평지역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기자단 ‘HAPPY VIRUS’가 책임진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이승구)는 자원봉사에 관심을 가진 관내 고등학생 14명으로 이뤄진 청소년 기자단 ‘HAPPY VIRUS’를 발족, 지난 8일 교육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청소년 기자단은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각종 행사에 동행, 취재는 물론 기사작성과 신문편집 등 자기주도적인 기자활동을 통해 생생한 기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의 원활한 기자활동을 위해 전 경기일보 기자 및 YPN양평뉴스에서 편집인으로 활동했던 조한민씨를 초청, ‘기자란 무엇인가’와 ‘기사 잘 쓰는 방법과 요령’ 및 취재방법 등 기자로써 갖춰야 할 기본적인 소양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실제 기사를 예문으로 제시함으로써 주제 선정의 중요성과 기사 작성 시 주의사항을 짚어주는 등 기사작성에 필요한 유용한 팁을 전수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1월까지 매달 1회씩 진행되며 본격적인 취재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 신문은 지면으로 두 달에 한번 발행될 예정이다.
이승구 소장은 발대식에서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청소년 기자단으로서의 책임감 있는 모습을 강조하며 기자단을 격려했다.
기자단 대표로 선발된 이초롱 양(양동고 2)은 “처음이라 힘든 부분도 많겠지만 앞으로 1년 동안 잘 이끌어보겠다”며 기자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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