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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인구, 10만 명 돌파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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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10-12 16:54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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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 인구가 내외국인을 포함, 10만 명을 돌파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양평군의 전입인구는 지난 9월 23일을 기점으로 외국인을 포함해 10만 명을 돌파했으며, 10월 11일 현재 총 인구는 10만251명(외국인 1,25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과거 10년 전인 1991년 말 7만8,318명이던 인구가 1995~1996년을 기점으로 상승세로 돌아서 2009년 9만 명을 넘어선데 이어 지난해 말 9만6,950명으로 증가한 이래 올해 10만 시대를 열게 됐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4천421명이 늘어 전국 군 단위 인구 증가율 4위를 기록하는 등 올해에만 3천301명이 증가해 꾸준한 인구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역별로 인구는 양평읍이 전체 인구의 28.3%인 2만8,391명으로 가장 많았고, 용문면 1만3,481명, 양서면 1만511명, 서종면 7,346명, 강상면 7,006명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더욱이 강상면의 인구는 지난 2008년 말 현재 4,968명에서 2년 만에 무려 41%가 증가, 증가 추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이 같은 인구증가 요인으로 최근 중앙선 복선전철과 서울~춘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신규 아파트 증설 및 전원주택 건설 등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한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외지인의 인구유입을 위한 인허가 원스톱 처리는 물론 올해 들어 출산장려금을 500~1천% 파격적으로 인상한 점과 오는 2013년까지 차례대로 열리는 중부내륙 고속도로와 제2영동고속도로, 2015년 수서~용문간 고속철도 착공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이 인구 유입에 가속도를 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김선교 군수는 “인구는 지역발전의 척도이자 경쟁력인 만큼 앞으로도 자연친화적인 인프라 구축과 교육·주거·문화공간 개선, 일자리창출 등 적극적인 인구유입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라며 “이런 추세를 감안할 때 오는 2020년 인구 17만 명의 친환경 명품도시 건설과 시 승격 염원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10만 번째 전입자 환영이벤트로 지난달 23일 강상면에 전입 신고한 최병도(38)씨에게 10만번째 전입자 환영 이벤트로 양평군민 기념패와 꽃다발을 증정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김삿갓님의 댓글

김삿갓 작성일

실제적인 인구 유입이 되어야 함에도
새로 지은 주택의 정문은 주말외에 언제나 닫혀 있다.
산업인구가 늘어나야 되고 실제적 세수가 되는 일을 만들어야 한다.

100미터 육상 선수가 세계 일등을 하니 수백억의 돈을 번다.
발전도 마찬가지다. 빨리 갈 수 있다면 빨리 가야 한다.

급변하는 세상을 혼자서 성공했다고 거북이 걸음으로 가는 지금의 양평 군정은
인구증가란 뉴스가 하나의 허구, 허수로 들릴뿐이다.

왜일까?

인구 유입정책? 일자리 창출로 너무 좋은게 만은데 그것을 말해줘도 못할 것 같아 물이나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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