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교육청, 장애학생 성폭력 예방 및 성교육 강화연수 실시
교육
페이지 정보
본문
![]() |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오완수)은 지난 20일 관내 초중고교 관리자 및 교사, 학부모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성폭력 예방 및 성교육 강화연수’를 실시했다.
서울서부경찰서 박하연 경장이 강사로 나선 이번 연수는 ‘사건 사례로 본 장애인 성폭력 이해와 입증 방법’을 주제로 펼쳐졌으며, 현장경험을 통해 얻은 사례 등이 생생히 전달됐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영화 ‘도가니’로 인해 고조됐던 장애학생의 성폭력 문제에 대한 관심이 일순간에 식는 것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학교와 가정에서 장애학생 뿐 아니라 일반학생을 지도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완수 교육장은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장애학생들의 성폭력 문제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얻은 지식을 학교와 가정에서 장애학생과 일반학생을 지도하는데 써 달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문화와 관광, 레저를 동시에…양평 ‘웰빙투어’ 인기 11.10.21
- 다음글김덕수 군의원, 의정활동 방해에 대한 기자회견 자청 11.10.20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