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관광, 레저를 동시에…양평 ‘웰빙투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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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아 양평의 명소 구석구석을 둘러 볼 수 있는 양평 웰빙투어가 수도권 도시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양평 웰빙투어는 지역관광사업과 내수활성화 차원에서 양평 친환경 농산물교환권 15만원 이상을 구입한 서울 등 수도권 관광객 30명 이상 단체가 양평군이 제안하는 일정코스를 신청할 경우 하루 8~10시간 운행하는 45인승 관광버스를 무료로 지원하는 양평군의 이색적인 관광 상품이다.
양평 웰빙투어는 관광형 코스와 문학형코스, 레저용 코스 등 크게 3가지로 운영되고 있으며,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각종 친목단체와 기업은 물론 단풍 관광객들의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양평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관광형 코스는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출발해 소나기마을과 들꽃수목원, 친환경농산물전시장, 풀향기 허브나라, 용문산관광지, 민물고기생태학습원, 양평재래장터를 경유하는 당일 풀코스로 8~10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문학형 코스는 소나기마을을 출발해 이항로생가와 친환경농산물전시장, 양평재래장터, 강하 ‘갤러리 촌’을 경유하는 코스로 양평의 문화와 문학, 경제를 생생히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레저형 코스는 두물머리를 출발해 남한강수상레저와 용문산atv체험장, 양평모터월드, 양평친환경농산물전시장, 양평레일바이크, 280랠리코스, 티엔티서바이벌, 설매재휴양림서바이벌장, 미리내캠프서바이벌장, 지중해수상클럽, 쌍용수상스키을 경유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문화·관광·레포츠의 중심인 양평에서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산과 강, 계곡, 유원지와 다양한 관광레포츠를 연계한 테마관광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웰빙투어의 경우 지난해 85회에 걸쳐 4천여 명의 관광객 유치를 통해 상당한 지역경제효과를 창출했다”고 말했다.
신청은 인터넷(www.tour.yp21.net) 또는 전화(031-770-2066)를 이용, 신청서를 작성해 투어 희망일 20일전까지 팩스(031-770-2804 )로 제출하면 된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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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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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하늘이여~님의 댓글
하늘이여~ 작성일고작 이게 관광상품인가?
그래서 우물안 개구리들은 밖에 나오면 그대로 밟혀 죽는 것이다.
착각속에 펼치는 군정은 경기도꼴찌로 계속 이어진다.
대안? 너무 많지만 말해도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