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119 시민수상 구조대 해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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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조 31명, 응급처치 51명 등 2년 연속 물놀이 사고 Zero -
양평소방서는 지난달 31일 양평군 용문면 광탄 유원지에서 119 시민수상 구조대 해단식을 거행했다.
1일 서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8월 31일까지 60일 동안 관내 물놀이 안전사고 예상 지역 5개소에 배치돼 활동에 나선 119 시민수상 구조대는 물놀이 안전계도를 비롯한 31명에 대한 인명구조와 50여명의 응급처치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날 해단식에는 김성곤 서장을 비롯한 김승남 군의장, 남녀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군 관계자, 소방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2년 연속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 달성에 기여한 119시민수상구조대 박종성(53)대장 등 16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김승남 군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시민수상 구조대원의 눈부신 활약으로 2년 연속 단 한건의 물놀이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은데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서 관계자는 “여름의 끝자락에 있지만 늦더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9월 중순까지는 하루 2~3회 이상의 순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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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한성님의 댓글
김한성 작성일양평 119시민수상구조대원 여러분 수변안전요원 여러분 소방관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물놀이 안전사고 없는 양평이 정착되어 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19 따르릉님의 댓글
119 따르릉 작성일의장님은 사진에도 없는데......
의장님 축사는 다른 의원님들이 하셨다는데...
119 로 다시 물어 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