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장기투숙객 숙박시설 화재예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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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가 지난 4일 수원모텔 화재로 1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데 따라 장기투숙객에 대한 인명피해 예방활동에 나서고 있다.
20일 서에 따르면 관내 19개 숙박시설에 공사장 인부 등 120 여명이 장기투숙 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장기투숙객에 대한 화재예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는 장기투숙객 숙박시설에 대한 주 1회 전화통보제를 실시하는 한편, 소방 순찰 노선을 변경해 예찰활동을 강화 할 방침이다.
또한 숙박시설 관계자 및 방화관리자를 상대로 책임의식 제고를 위한 소방시설 자체점검과 화기취급 주의 및 감독 등을 당부하는 등 화재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객실 및 복도에 피난안내도 부착을 권고하고 있다.
한편, 서는 지난 8일 관내 숙박시설 관계자 70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최근 화재사고 사례 내용에 대한 전파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철저를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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